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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종지부?…트럼프 “협정 세부 논의 중, 최종 확정만 남았다”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5-24 09:25 게재일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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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신뢰 어렵지만 루비오 국무장관도 확인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산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다. 최종 확정만 남았다“라고 썼다. /연합뉴스

거의 석달째 진행중인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산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다. 최종 확정만 남았다“라고 썼다.

그는 “협정의 다른 많은 요소들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며 장밋빛 희망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그는 발표 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악시오스, CBS 방송 등 미국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이란과의 협상이 “상당히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늘 그렇듯이 수시로 바뀌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라 쉽게 믿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에는 미국 국무장관까지 희망 섞인 메시지를 내놔 기대감을 높였다.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늦은 오늘이든, 내일이든, 며칠 뒤든 우리가 뭔가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조만간 종전 협상 타결 발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파키스탄, 튀르키예, 요르단, 바레인 등의 정상 및 고위 당국자와 통화를 한 사실도 밝혔다.

그는 이들과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면서 “‘평화 양해각서‘(MOU)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통화한 사실을 언급해, 종전 협상 조건에서 이스라엘과 큰 이견이 없음을 시사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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