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97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펜션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인력 62명을 현장에 즉각 투입해 진화 작업과 동시에 건물 내부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 불은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8시 4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조로 된 2층짜리 펜션 1동(연면적 138㎡) 중 2층 일부(13㎡)와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10㎡가 타거나 그을렸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973만4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