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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생 377명 선발… 교육 기회 확대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6-09 12:58 게재일 2026-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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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3억9800만원 지급…지역 인재 성장 응원
지원 자격 확대·검정고시 장학생 신설 등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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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안동시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장학회가 올해 장학생 377명과 우수교사 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과 포상금 총 4억4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섰다.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5월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적우수, 진학, 특별, 특기, 다자녀, 검정고시 등 6개 분야에서 장학생 381명과 우수교사 6명을 선발했다. 이후 중복지원 여부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장학생 377명에게 장학금 3억9800만원, 우수교사 6명에게 포상금 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학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 기준과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자격을 보호자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안동시에 거주한 경우로 넓혔으며, 대학생 성적우수·진학 장학생의 지역 고교 졸업 요건도 폐지했다.

또 효행 장학생 분야를 없애는 대신 북한이탈주민과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특별장학생 선발 대상에 포함했다. 검정고시 장학생을 신설하고 지원자가 많은 분야의 선발 인원과 학교별 배정 인원도 늘려 장학사업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여러분은 안동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장학회도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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