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의 이번주 분양 시장은 두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8일에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 센트럴자이 당첨자 계약이 20일까지 이뤄지고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도 20일까지 실시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2.07.15
게재일 2012-07-16
댓글 0
-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4만2천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국토해양부는 8~10월에 전국에서 입주할 아파트는 총 4만2천886가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천112가구(서울 7천629가구 포함)로 전체의 67.9%를 차지하고 지방은 1만3천774가구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8월이 1만3천131가구, 9월 1만7천215가구, 10월 1만2천540가구가 대기중이다. 최근 입주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천 청라와 영종지구의 경우 8월에만 각각 2천52가구, 1천287가구 가 입주하고 9~10월 이후에도 대단지 입주가 예고돼 있어 미입주, 집값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2.07.15
게재일 2012-07-16
댓글 0
-
수도권 주택시장이 끝 모를 침체에 빠져들면서 투자자들이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자 655명을 대상으로 한 `2012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에서 하반기 부동산 투자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18.8%가 투자 대상으로 오피스텔을 꼽았다. 오피스텔을 투자 대상으로 선호한다는 응답은 지난해 상반기 12.2%, 지난해 하반기 12.1%, 올해 상반기 10.4%로 조금씩 줄어들다 이번 조사에서 무려 8%포인트 이상 껑충 뛰었다. 하반기 투자처로 아파트를 선택한 응답자는 26.5%로 여전히 1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상반기 30.7%에 비해서는 눈에 띄게 줄었다. 경매 물건이 11.8%, 단독·다세대가 11.0%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뒤를 이었다. 상대적
건설
등록일 2012.07.15
게재일 2012-07-16
댓글 0
-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신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갈 더샵`을 오는 9월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용면적 58~132㎡ 총 612가구 중 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8㎡ 52가구, 84㎡ 463가구, 116㎡ 92가구, 132㎡ 5가구 등이다. 총 대지면적은 3만1606㎡로 용적률 249%에 18.6%의 건폐율을 적용받았다. 지하 3층, 지상 23~26층 규모 8개동으로 지어진다.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주거 인프라스트럭처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반경 200m 이내에는 산양초, 관곡초, 구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 6개 초ㆍ중ㆍ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용인 기흥지역은 올해 말 개통되는 분당선 연장선의 대표 수혜 지역인 용인 죽
건설
등록일 2012.07.15
게재일 2012-07-16
댓글 0
-
올 상반기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주요 건설사들의 수주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만 1조원을 넘어섰을 뿐 나머지 대형 건설사는 3천억~5천억원대에 머물렀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겨울 비수기와 전반적인 공사물량 감소로 인해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수주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평균 6천억~7천억원이었으나 올해 5천억원 내외에 머물렀다. 수주실적이 1조원이 넘는 곳도 대림산업뿐이다. 대림산업은 상반기에 최저가공사 9천280억원,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공사 1천462억원 등 총 1조754억원(부가세 제외)의 수주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대림산업은 상반기에 6천억원이 넘는 대형 플랜트공사를 최저가로 수주한 것이 1조원 돌파에 크게 기여했다. 대림산업은
건설
등록일 2012.07.08
게재일 2012-07-09
댓글 0
-
앞으로 아파트 난방비를 내지 않거나 적게 내기 위해 난방 계량기를 조작하다 적발되면 할증료를 내야 한다. 지식경제부는 공동주택 입주자가 가구별 난방 계량기를 고의로 조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집중 난방방식 공동주택에 대한 난방계량기 등의 설치 기준`을 개정해 최근 고시했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주택 건설업체는 난방 계량기를 설치한 뒤 배터리 교환 부위를 봉인하거나 봉인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이는 입주자가 고의로 계량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배터리를 제거해 난방비를 0원으로 만드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규정은 입주자가 봉인 스티커를 뜯고 난방 계량기를 조작한 것이 적발되면 할증 난방비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8일 “할증 난방비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정하게 된다”고 설
건설
등록일 2012.07.08
게재일 2012-07-09
댓글 0
-
서울 강남구의 공급면적 142㎡짜리 대형 아파트를 보유한 5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최근 집 근처 다른 단지에서 100㎡ 초반의 중형 아파트를 새로 매입했다. 작은 집으로 갈아탐으로써 생기는 시세 차익을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살던 집을 처분하기 전에 새 집을 덜컥 사놓은 게 문제였다. 주택경기 침체로 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자취를 감춘 탓에 현재 살고 있는 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골치가 아프다. A씨는 “은퇴를 앞두고 집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새 아파트를 먼저 사놓은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00만여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 시작되면서 A씨처럼 면적이 작은 집으로 옮겨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주택을 매도하려는 사람
건설
등록일 2012.07.08
게재일 2012-07-09
댓글 0
-
-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와중에 장마철까지 시작돼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이 더욱 한산한 모습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4%, 신도시 0.04%, 수도권 0.01% 각각 하락했다.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 문의가 줄어들자 매물을 처분하려는 매도자들의 호가 하향 조정이 눈에 띈다. 구별로는 강동구(-0.16%)의 내림폭이 가장 컸고 강서·노원(이상 -0.07%)·은평(-0.06%)·송파·서초·중랑(이상 -0.05%)구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낙폭이 커 분당(-0.05%), 일산, 평촌(이상 -0.04%) 등이 일제히 내림세를 탔다. 전세시세는 서울이 0.01% 내려갔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2.07.08
게재일 2012-07-09
댓글 0
-
-
-
-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 시장은 유로존 재정 위기와 국내 부동산 침체 심화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일 수도권은 투기지역 해제를 골자로 한 5.10대책이 발표됐지만 DTI 규제 완화, 취득세 감면 조치 등이 5.10대책에서 빠지면서 오히려 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5.10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3구 주택투기지역 해제되는 등 호재가 있었고 일부 재건축 단지들은 사업 진행이 빨라 지기도 했지만 시장 침체가 워낙 심각해 투자 심리를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지역적으로 호재가 있거나 소형 주택, 저렴한 단지 위주로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다 5~6월 들어선 이조차도 거래가 줄었다. 전셋값은
건설
등록일 2012.07.01
게재일 2012-07-02
댓글 0
-
-
대형 주택업체들이 하반기 9만500여가구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주택협회는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07개 단지, 9만537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보다 15.6%, 작년 상반기에 비하면 20.5% 감소한 수준이다. 또 분양계획이 있다고 답변한 업체는 36개사에 그쳐 전체 회원사의 절반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9천302가구, 지방 4만1천235가구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조합사업이 3만5천492가구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자체 분양사업은 1만7천341가구, 도급사업은 42단지 3만7천704가구였다. 조합원 물량 2만1천623가구를 제외하면 일반공급 물량은 6만8천914가구뿐이다. 협회는 주택시장 장기침체, 유로존 재정위기, 가계
건설
등록일 2012.07.01
게재일 2012-07-02
댓글 0
-
대구·경북의 이번주 아파트 분양열기가 시들하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대구·경북 3곳을 비롯 청약접수 21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오는 4일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 센트럴자이 청약접수(~7/6),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더샵4차 당첨자 계약(~7/6), 김천시 응명동 대신 코아루 당첨자 계약(~7/6)이 예정돼 있다. 5일 대우건설이 울산 울주군 굴화리 산 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2.07.01
게재일 2012-07-02
댓글 0
-
-
국토해양부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 계획 등의 조치를 대구지역 주택시장 안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5·10 주택거래 정상화방안의 후속조치로 분양가 상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키로 하고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 재건축사업 용적률 인센티브제 확대 적용 등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20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대해 대경연구원 토지주택산업팀 임규채 부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대구주택시장 안정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대구 부동산시장이 침체돼 있기 때문에 분양가를 올릴 수도 없으며 적정 분양가가 고착되어 있어 당장 분양가가 올라가고 주변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실제 주택공
건설
등록일 2012.06.27
게재일 2012-06-28
댓글 0
-
-
대구·경북의 주택용지가 잘 팔리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포항, 김천, 안동 등에 신도시 개발 바람이 불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호황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신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도 건설, 시행사들이 몰리고 있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천, 대구신서 등 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아파트는 평균 2~3대 1, 최고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 또 최근 분양한 포항 삼구건설의 양덕동 트리니엔 1, 2차와 삼도주택의 뷰엔빌W 1, 2차 역시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무려 43.7대 1의 청약경쟁률 속에 1순위에서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실시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은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