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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2012 대한민국 NIE 대회`를 1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신문은 생각을 키우는 나무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NIE 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전`과 `신문읽기와 인성함양 패스포트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주원 성신여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통해 신문에 대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NIE 교안·아이디어 공모 수상자의 NIE 수업 사례 발표와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의 `NIE 실태와 활성화 대책`에 관한 주제발표도 갖는다. 행사장에는 또 NIE 공모전 입상작들과 회원 신문사의 NIE 프로그램 등의 NIE 자료가 전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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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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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성근)은 지역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활발한 논의의 장을 조성하고자 2012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정책포럼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 연구모임 등에서 지역정책연구를 주제로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포럼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내외의 포럼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포럼은 2012년 11월1일부터 1년간 지원되며, 연 4회 이상 포럼 개최를 기본으로 포럼 당 연간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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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누출 사고에 대한 피해를 조사중인 환경부와 민관합동조사단은 10일 현재 병원진료 환자 수가 5천73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접수된 피해가 `농작물 피해 237.9ha, 가축 3천209두, 차량피해 589건, 기업체 피해 77개사 177억 원 (차량, 건물, 조경수, 조업중단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주민대표, NGO,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구지방환경청,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 환경영향 조사단은 12일 오후 4시 구미코에서 불산 사고 사후환경영향 조사에 따른 환경오염측정지점 선정, 주민의견 수렴, 환경오염 측정결과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3개조 20명)은 10일부터 12일까지 DPM테크, 톱텍 등 사고 인근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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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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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경북도내 피해액은 1천344억원이며, 피해복구비는 3천77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피해복구비는 9월 24일부터 28까지 5일간 실시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의 피해조사 결과 산정된 2천738억원보다 1천41억원이 늘어났다. 경북도는 피해복구비가 1천여억원 증액된 것은 도내 시군이 중앙부처의 피해복구비 검토, 심의과정에서 밤낮으로 현지를 오가며 개선복구를 강력 건의하고 주장하는 등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피해복구비는 포항시 322억원, 지방하천 왕신천 개선복구 등에 166억원이 증액된 경주시 571억원, 황금 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222억원이 증액된 김천시가 883억원이다. 또 구미시 314억원, 상주시 176억원, 청도군 66억원이며 고령군은 지방하천 회천 개선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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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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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학생들을 외면한 채 수학여행 중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경안여고 교장이 직위해제 됐지만 각종 학원 비리를 둘러 싼 잡음이 끓이질 않고 있다. 경북도 교육청은 최근 수차례의 걸친 감사 끝에 지난 5월 경안여고 교장과 행정실장, 학생부장이 제주도에서 수학여행 중 골프 친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달 3일 이들에 대해 해임 등 중징계 할 것을 경안학원에 통보했다. 그러나 경안학원 측은 자체조사 후 지난 9일 학교장을 직위해제했으나, 골프 사건 외 불우학생 급식지원비 횡령 비리로 경북교육청으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은 사무국장 겸 행정실장 A씨에 대해서는 직위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A씨는 도교육청의 해임통보 당일인 지난달 3일 평일임에도 연가를 내고 안동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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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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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1형사부(박재형 부장판사)는 10일 마약 투약사실을 눈감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홍모(48) 전 서울경찰청 총경에 대해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9천4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경찰관으로 누구보다 직무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유지해야 함에도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경찰수사 및 형사사법 정의에 대한 국민의 깊은 불신과 반감을 가져온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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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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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국회의원(62·포항남울릉)의 재판이 증인들의 불참으로 연기됐다. 당초 김 의원의 4차 공판은 9일 오후 2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근수)의 심리로 6호 법정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보좌관인 이모씨 등 증인 3명의 심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증인 모두가 참석하지 않아 16일로 연기됐다. 김 의원의 변호인 측은 박 대선후보의 보좌관인 이씨를 증인으로 신청해 박근혜 언론특보단과 선진사회언론포럼의 상호 연관성과 지속성 등을 증명할 예정이었다. 김 의원이 선거운동 당시 자신을 `현 박근혜 언론특보`라고 소개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검찰의 기소 사유를 반박하려는 취지다. 이씨의 소환 불응에 대해 재판부는 “이씨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국정감사와 (박근혜)선거대책위원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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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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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성우오토모티브 석면 슬레이트 해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는 재해조사에 착수했다. 9일 고용노동부는 전체 석면 슬레이트 해체 면적의 10% 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해당 현장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현장의 석면 슬레이트 해체 면적은 총 1만 1천㎡ 이고, 사고 당시 해체한 면적은 1천㎡ 미만이었다. 또 사고자는 사고 당일 처음으로 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84일 이상 입원이 필요한 사고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따져 형사처벌 등 중제재를 내린다”며 “해당 현장은 작업 초기에 근로자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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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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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년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온 갑각류 동물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 야생생물유전자원센터는 프람보키테르(Fr ambocythere) 속(屬)에 속하는 패충류 신종을 경북 울진의 성류굴에서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패충류 가운데 프람보키테르 속은 백악기 초부터 신생대 제3기 에오세 중기, 즉 1억4천여만 년 전부터 4천여만 년 전에 생성된 지층에서 화석으로만 보고돼왔다. 지금까지 보고된 종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 서쪽의 지표수에 서식한 반면 이 종은 유라시아 동쪽 끝인 한반도의 동굴 안 지하수에서 발견돼 학술적 가치가 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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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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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 휴브글로벌 공장의 불산 가스 누출 사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구미경찰서는 사고 과정에서 공장측 잘못은 물론 수습 과정에서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불산가스 누출 사고를 수사중인 구미경찰서는 8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누출된 불산 가스로 2차 3차 피해까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중시, 사고 발생은 물론 수습과정에서 과실이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사고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중 생존자들이 있었던 점을 중시, 이들을 중심으로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 분석하고 안전관리 등 사고 발생에 따른 과실 부문과 사고 후 수습과정에 대해 집중 수사중이다. 경찰은 사건발생 후 공장 생산팀 직원 김모(26)씨와 대리 윤모(41)씨를 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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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8
게재일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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