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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 경영성과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포스코패밀리사 직원 12명을 `포스코패밀리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존의 `올해의 포스코인상`을 지난해부터 포스코패밀리사로 확대해 시행하게 된 `포스코패밀리대상`은 포스코 4명, 계열사 3명, 패밀리사 3명, 해외법인 2명 등 총 12명을 선정했다. 포스코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등 국내·외 주요 M&A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M&A노하우를 체계화하는 등 포스코 M&A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전략사업실 김주현 부장, 압연제어, 드라이브 설비 전문가로 전력절감형 인버터 국산화 추진, TMCP강 형상개선, 고장Zero화를 위한 설비강건화에 크게 기여한 임지우 가열로설비혁신
일반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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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정부와 민간이 중소업체의 기술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중소업체가 미래 유망기술 등을 개발할 경우, 연구 개발 과정이나 사업화 등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벤처캐피털 등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 수입대체 및 수출유망 품목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기술성, 사업성, 민간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고려해 300개 후보 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업체들이 제출하는 기술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40여개 과제를 결정, 총 사업비 60% 이내에서 최대 2년간 8억원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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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퇴직자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퇴직자들의 창업이나 취업과 관련한 각종 업계의 정보는 물론 `시니어비즈 플라자` 등 창업지원기관의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 성공적으로 새 사업을 시작한 퇴직자들의 경험담을 듣는 순서도 마련됐으며 은퇴 후 알찬 인생설계를 위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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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제조업체 90%이상이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포항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피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피해가 다소 있다`가 71.4%,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가 22.5%로 응답기업의 93.9%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형태로는 `원가부담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가 67.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매출부진` 16.3%, `원료공급 부족에 다른 생산차질`과 `임금 등 원가절감에 따른 애로`가 각각 7.3% 등 이었다. 특히 업체의 80%가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부진 우려와 계약상의 이유 등으로 원자재가 상승분을 제품
일반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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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재단의 지원으로 포항중앙상가가 상인들이 점포당 500만원 이내의 저리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포항중앙상가상인회(대표 손형석)와 포항시는 전통시장 소액대출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이르면 내달 4일부터 상가 내 영세상인에 대한 대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액대출 사업은 미소금융재단의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이뤄지며, 2년간 무이자로 대출금이 지원된다. 따라서 포항중앙상가상인회는 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2년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점포당 500만원 이내, 연 4.5%이내의 저리로 상가 내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금융기관에 비해 대출 절차가 간단해 무등록 사업자나 노점상 등도 상인회 회원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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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항지점(지점장 김춘환)이 포항중앙상가 사업주를 위한 맞춤금융삼품을 출시했다. 올 3월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중앙로 상권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르 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대출의 경우 소득금액에 상관없이 매출액 기준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시장금리부변동 또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부수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0.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 `신한 Triple Win`서비스를 실시해 가맹점 결제계좌와 단말기를 바꿀시 단말기·통신료 전액 면제, 신한카드 매출대금 입금주기 단축, 전자금융수수료 무제한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오너십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가맹점 매출액(신한카드)의 최고 0.5%를 적립해주며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금융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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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일본 대지진 여파로 오는 4월 한 달간 부산공장의 차량 생산량을 20% 감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일본에서 들여오는 일부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량을 상황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지난 18일 중단한 주말 특근과 주중 잔업의 재개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4월 한 달간 생산량이 4천600대(작년 생산량 기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르노삼성차는 실린더 블록 및 헤드, 트랜스미션, 엔진 주요 부품 등을 닛산 및 중소 협력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비율은 15~18%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던 부품 수급이 일본 대지진으로 더욱 심화됐다”면서 “파
일반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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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들이 내달 1일부터 일제히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포항점은 내달 1~17일까지 봄 신상품 정기세일 및 시즌OFF 할인을 10~30%까지 실시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남성정장 피에르가르뎅이 30%, 금강, 랜드로바, 에스콰이아 등 구두 브랜드는 20%, MCM, 루이까또즈, 닥스 등 핸드백과 EnC, 르꼴레뜨 영캐주얼 등은 10% 할인을 실시한다. 포항점은 이번 세일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백화점도 같은 기간 봄 정기 바겐세일 `The(더) SALE` 행사를 갖고 10~30% 세일한다. 대백프라자점 10층 이벤트홀에서는`진 페스티벌`행사를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해 빈폴진, 게스진, 캘빈클라인진, 버커루,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03.30
게재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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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의 하반기 기업경기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조성제)에 따르면 구미지역 BSI 조사결과 지역 기업들은 BSI 수치가 87을 기록, 대구·경북 93보다 밑돌았다고 밝혔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전분기보다 호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구미지역 어음 부도율도 지난해 말보다 상승추세로 나타나 경기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는 대구·경북이 연중 0.39%를 차지 했으나 구미는 0.16%를 차지해 다소 낮았다. 올해 2월 말 기준 대구·경북은 0.27%를 차지 했으나 구미는 0.39%를 차지해 어음부도율이 높게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이 높은 것은 금융기관 대
일반
등록일 2011.03.29
게재일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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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의 1월 중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한 반면 여신은 증가했다. 29일 한국은행포항본부의 `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자료에 따르면 1월 말 지역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17조381억원으로 전월 3천782억원에 비해 231억원 감소했다. 이는 예금은행의 수신(7조3천290억원)이 전월대비 1천36억원으로 큰 폭의 감소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폭이 축소됐기 때문. 여신의 경우 연말·연초라는 계절적 요인 작용과 구제역, 폭설 등의 영향이 자금 수요에 영향을 미쳐 잔액 13조2천644억원으로 전월대비 1천450억원 증가했다. 포항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수신과 여신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각각 10.2%, 7.0%로 상대적으로 수신의 증가세가 높은 상황이 지
금융
등록일 2011.03.29
게재일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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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9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공장경쟁연합회 교육장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등 12개사 9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경쟁연합회와 공동으로 공정거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 공정거래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능력을 제고시켜 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협회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김석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 국장을 초청해 공동행위의 규제와 중요성, 공동행위 성립요건 및 제재조치, 부당공동행위 사례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철강협회도 지난 15일 협회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지식 향상과 공정거래 업무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사업자 단체 금지 행위에 대한 교
일반
등록일 2011.03.29
게재일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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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포항공장이 공장 가동시 발생되는 부생가스를 이용 철강단지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스팀을 공급하는 등 지역 CO2절감으로 친환경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포항공장은 카본블랙 생산 시 발생되는 부생가스를 이용, 열병합 발전소에서 스팀 및 전기를 생산해 철강단지 및 인근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스팀공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공장 가동 시 발생되는 부생가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온실가스 및 화석연료 사용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핵심사업으로 포항시가 장려하는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공장의 스팀 공급사업의 핵심은 터빈 발전으로 인한 감소된 에너지 효율을 약 38%에서 54%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수급사는 원가 절감 이외에도 연료비 20% 이상, 운
일반
등록일 2011.03.29
게재일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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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수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진용 강재`시공에 대한 필요성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지난해 1월 아이티를 비롯해 칠레, 대만, 서태평양 바누아투 등 지진 발생지역이 환태평양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국회에서도 내진규정 강화와 건축법 개정 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내진용 강재에 대한 규정을 법제화했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각각 `SN강재(건축구조용 압연강재)`와 `A992`, `A913` 강재를 내진용 강재로 규정하고 사용을 법제화하거나 권장하고 있다. 일본은 고베 대지진이 발생했던 지난 1995년 11월 일본 정부와 건설성 주관으로 일반구조용
일반
등록일 2011.03.28
게재일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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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직원들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1인 1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음악교실에서는 그 동안 악기를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던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여명을 모집해 클라리넷, 색소폰 등 목관악기 2종과 트럼펫, 트럼본 등 금관악기 2종 중 본인이 원하는 악기에 대해서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레슨 강사는 포스필하모닉 지휘자, 금관 트레이너와 사외전문강사 2명 등 목관, 금관 각 2명이 맡기로 했다. 음악교실 레슨은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습실로 이용되고 있는 인덕동 부덕사에서 매주 화, 목, 토 3일간 하루 1시간씩 이루어지며 초보자는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용 악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개월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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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28
게재일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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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해외 고로제철소 건설사업이 파트너사인 포스코의 승인 지연으로 난관에 부딪쳤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업파트너인 포스코가 이달 이 사업 지분참여(20%)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체 사업비가 40억달러에 달하는 동국제강의 브라질 일관제철소 사업이 당분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는 제철소 건설은 고로건설, 운영 경험이 있는 포스코의 절대적인 참여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포스코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동국제강과 함께 추진하는 브라질 사업을 안건에 올리지 않았다. 최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국내 산업계가 포스코에 철강재 공급을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다른 사업을 검토할 여력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동국제강이 올 1분기
일반
등록일 2011.03.28
게재일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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