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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들이 연말을 맞아 `꼬꼬면` 등 올해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15일 인터넷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옥션(www.auction.co.kr)은 `하얀 국물 라면`, `꿀 피부` 등 올해의 쇼핑 이슈 10가지를 선정하고, 각 이슈의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www.gmarket.co.kr)도 제품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연합뉴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2.15
게재일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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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들의 겨울 정기세일 성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7일간 겨울 프리미엄 정기세일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대비 매출이 2~10%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정기세일은 지난해보다 세일 기간이 7일이 늘어난 가운데 나타난 실적이어서 이를 감안하면 백화점 세일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10일간) 5.8%, 전체 세일기간과 비교해(17일간) 10.1% 늘어난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의 세일기간 25% 매출 증가율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포항점의 실적도 지난해보다 세일기간이 7일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2%의 소폭 신장률을 보였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2.11
게재일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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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이 8일부터 윈터 스포츠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7일 이마트는 눈썰매와 장갑 등의 겨울 용품과 스키·보드복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요 상품으로는 눈썰매 2종(일반형·튜브형)을 한정 판매하고, 스키장갑 4종과 고글 등 스키관련 용품과 웨어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빅텐 아동용 스키·보드복 재킷과 팬츠도 선보인다. 이마트 스포츠 담당 김재섭 바이어는 “썰매와 스키 등 윈터스포츠 용품과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 전년보다 물량을 20% 확대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사전기획 및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은 낮추고 물량은 확대해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2.07
게재일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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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 기름인 콩기름 값이 급등해 식당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 식품업체의 18ℓ 콩기름 소매가격은 올해 초 3만5천원 선에서 판매되다 현재 4만5천원 수준으로 1만원 가까이 뛰었다. 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에 판매 중인 콩기름의 가격도 크게 올랐다. 제조사별로 콩기름 18ℓ의 판매가격은 사조해표는 전년동기대비 4만2천원에서 현재 4만8천500원으로, CJ제일제당은 4만4천원에서 4만8천원으로, 오뚜기는 3만9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판매된 콩기름 18ℓ의 경우도 사조해표는 3만4천원에서 4만5천750원으로, CJ제일제당은 3만4천원에서 4만4천900원으로, 오뚜기는 3만1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처럼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2.07
게재일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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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최근 5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년간 대구·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2조9천311억원으로 지난 2005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판매액(58조498억원)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백화점 판매액은 1조2천737억원으로 2005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판매액은 1조6천574억원으로 2005년 대비 13.3% 증가했다. 지난해 대구의 대형소매점 사업체 수는 28곳(백화점 7곳, 대형마트 21곳)으로 2005년보다 2곳 늘어 전국 대형소매점 사업체 수 552곳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백화점은 7곳으로 전국 83곳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2.05
게재일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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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포항죽도어시장에 따르면 시장에서 양식 활 전복 상품(1㎏)의 평균 가격은 8만원으로 지난해 6만원에 비해 33.3% 올랐다. 전복 유명 산지인 전남 완도지역의 가격도 1㎏당 4만1천원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이전 가격인 2만8천~2만9천원에 비해 50% 가량 상승했다. 또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가락시장에서 양식 활 전복 상품의 평균 가격은 5만5천원으로 지난해 4만1천원보다 34%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복 가격이 상승한 것은 태풍 무이파의 영향과 일본 지진 피해로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지난 8월 무이파가 전북 주 생산지인 보길도에 몰아치면서 가두리 양식장 30㏊ 상당이 인근 중리 해수욕장으로 밀려감에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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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이 2012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설 선물세트 예약은 오는 12월26일까지 이마트몰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상품은 12월12일부터 다음해 1월9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몰은 신선, 가공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 증 전용 상품세트 130여종을 엄선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상품으로는 `친환경 흑화고 세트`를 정상판매가 대비 20% 저렴한 5만2천원에, `명품 장수한우 보신세트 4㎏(사골 2㎏+꼬리반골 2㎏)`를 20% 저렴한 7만5천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사과세트(5㎏)를 12.4% 저렴한 3만4천원에 판매한다. 또 명절 인기 상품인 홍삼 세트 중 `고려 홍삼 절편`을 30% 저렴한 3만5천원에, `추자도 참굴비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28
게재일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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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침해할수록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의 매출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마트가 연도별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좋지 않았던 지난 2008년 말 크리스마스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크리스마스 상품 매출은 경기가 회복됐던 지난 2009년 말에는 5%, 유통업계가 호황을 누린 지난해 말에는 8%에 그쳐 지난 2008년 증가율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소비심리가 잔뜩 움츠러든 상황에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성탄절 용품 판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27일 일반 매장에 트리용품을 진열한 직후 판매량이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예년보다 3주 이른 이달 4일부터 크리스마스 특설매장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27
게재일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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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대형마트가 방한용품 기획전에 나섰다. 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은 오는 30일까지 `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 패딩 장갑, 양모 부츠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3만4천900원)는 협력회사인 르네즈와 함께 직수입을 통해 원가를 낮추고 직접 생산했다. 아통들은 위한 에코핫 보온 내복세트(1만800원)도 판매한다. 또 패딩 장갑, 양모룩 부츠, 타이즈 등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도 초특가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어반 에잇의 성인 여성용 방한 부츠를 1만1천900~1만5천900원에, 데이즈 키즈의 여아용 방한 부츠를 7천900원과 9천900원에, 어반 에잇 아동용 니트 장갑을 7천원에, 어반 에잇 성인용 폴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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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대형마트보다 3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17일 포항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과 포항의 한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 13개 품목(4인 가족 기준)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대형마트가 26만8천310원이 드는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17만1천400원이 들어 9만6천910원(36.1%)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대형마트에서 3㎏에 14만9천250원, 전통시장에서는 9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전통시장에서 고춧가루를 구입하면 5만9천25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무 11개는 대형마트에서 1만2천980원에 판매되는 반면 전통시장에서 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7천480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에서 판매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17
게재일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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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0년차 이상 대리·과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8개월치 급여를 주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의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대구백화점측은 구조조정은 확대해석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매년 연말에, 신세계의 경우 격년제로 진급연한에 걸린 직원에 한해 퇴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대구백화점의 희망퇴직과 같은 케이스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지역 유통계에서는 대구백화점이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대백화점 입점에 이어 신세계 진출을 앞두며 지역 내 위상이 점차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퇴직은 자칫 지역 내 지배력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대구백화점의 지역 내 위상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14일 대구백화점의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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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닭고기, 수산물의 수입가격이 지난달 올랐다. 10일 관세청이 내놓은 `10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1.6%,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2% 상승했다. 특히 냉동 삼겹살 수입가격은 ㎏당 4천864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3%나 뛰었다. 쇠고기도 전월보다 0.8%, 전년 같은 달 대비 15.4% 상승했고 닭고기도 같은 기간 2.6%, 22.2% 올랐다. 수산물 가운데는 냉동 낙지(7.4%), 신선 낙지(3.9%), 고등어(44.6%), 명태(7%), 꽃게(10.3%), 꽁치(14.6%), 갈치(8.7%), 오징어(5.2%) 등이 모두 9월보다 수입가격이 높아졌다. 반면 국내 작황 호조로 농산물 수입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배추와 생강은 한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10
게재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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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해외직소싱을 통해 가격 거품을 뺀 원두커피를 선보인다. 8일 이마트는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원두커피 원료인 생두를 직소싱한 후 커피전문기업 자뎅과 함께 로스팅한 원두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 1㎏을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할인점에서 판매되던 원두커피보다 20~40%, 국내 커피 전문점보다는 50~80%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원두커피 판매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의 커피 주요 산지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대형마트나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는 소비자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있는 가격이었다”며 “해외 직소싱을 통해 원두 커피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1.11.08
게재일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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