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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할까요?”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부자인 사람도 `돈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돈으로는 큰 행복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 이외에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나이 들면 돈도 필요하지만 배우자, 친구, 여행, 취미활동, 일거리…, 이런 것들이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김성혁 씨는 젊은이들에게 “노후를 위해 돈 이외에 다른 소중한 것들도 미리 준비하라”고 충고합니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의 노후생활 설계 노후는 제2의 인생이라 불리는 만큼 다른 시기보다 나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노후에 보람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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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6
게재일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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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대는 1979년 2월28일부터 대구시에서 섬유기계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경북 경산시에서는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이다. 장영대는 사업용계좌 개설 신고기한인 2008년 3월31일까지 위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사업용계좌 개설 신고를 했으나, 부동산임대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용계좌 개설 신고를 하지 안았으며, 200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시 제조업 사업장과 관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을 감면받았다. 관할세무서는 2008년 과세기간에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하는 장영대가 부동산 임대업 사업장에 대한 사업용계좌 개설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규정의 적용을 배제해 2008년 귀속 종합소득세 1천870만1천160원을 부과처분했다. 장영대는 부동산임대업에 관한 사업용
상담
등록일 2010.12.14
게재일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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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국민연금 외에 주택연금도 받고 있어요” 매월 70만원의 주택연금을 받는 연수씨. “처음에는 꺼렸죠. 죽을 때 집 하나 정도는 애들한테 물려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주택연금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쩐지 가입하기가 꺼림직했다. “아버지, 저는 제가 벌어서 집 살 거예요. 걱정 마시고 주택연금에 가입하세요” 아들의 권유를 못 이긴 척하며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연수씨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하기가 빠듯했는데 주택연금을 받게 되어 경제적으로 제법 여유가 생겼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과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께서 매월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
상담
등록일 2010.12.09
게재일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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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숙은 2006년 12월 1일 취득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빌라 403호(대지 32.88㎡·건물 63.66㎡)를 2008년 6월 5일 양도한 후 1세대1주택 비과세로 양도소득과세표준 예정신고를 했다. 관할세무서장은 홍미숙이 위 빌라를 임의경매로 취득한 후, 새로운 근무지까지 재직증명상 확인되는 재직기간 1년 6개월 정도 출·퇴근한 사실을 미뤄 볼 때 출·퇴근이 충분히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홍미숙이 제출한 근무지에 대한 재직증명서 상의 소득내역이 국세청 통합전산망에 의해 확인되지 아니한 점으로 보아 새로운 근무지에서 실제 근무했는지 불분명하며, 재직증명서가 발행된 동일한 학원을 인수해 개업한 사실을 볼 때, 위 빌라의 양도는 근무상 형편에 의한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다고 보아 1세대1주택 비과세
상담
등록일 2010.12.07
게재일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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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나이 들면 저축보다 적선을 하라더군요. 100% 공감입니다” 정년퇴직 5년차인 김승국씨. 자식들을 다 키워 시집·장가보내고 나니 부부만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뭘 하긴 해야겠는데… 생각하다가 부부가 함께 자원봉사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한 번, 집 근처의 장애인 시설을 찾아간다. 김씨는 “장애인 시설에 다녀온 날은 봉사한 내용을 기록해요. 우리 부부의 적선통장인거죠. 그리고 한 달에 6만원씩 기부도 하는데, 국민연금을 지급받는 금액의 10%를 기부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노년기의 자원봉사 우리가 흔히 노년기를 생각할 때, 건강과 돈 문제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은 `시간을 어떻
상담
등록일 2010.12.02
게재일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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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팩유한회사는 1991년 설립된 장기 보관용 액체 음료의 포장용기(일명 `프리미엄 팩`) 등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울트라 팩은 2004년도에 매출액이 감소하게 되자, 특정거래처인 내일유업과 함께 TV광고를 하기로 하고 2004년 12월29일 광고대행사와 직접 광고대행업무계약을 체결해 광고용역을 제공받았다. 광고이미지 결정과정에 참여해 `뼈로 가는 칼슘우유`라는 문안과 함께 `프리미엄 팩으로 용기까지 새로워졌어요`란 문안이 TV광고에 드러나도록 했다. 울트라 팩은 내일유업에 광고선전비조로 2004년도에 7천600만원, 2005년도에 9억1천900만원을 지급했다. 관할세무서장은 위 광고선전비를 특정거래처에 대한 차별적·특혜적인 지원행위로 보아 접대비로 판단해 접대비한도초과액을 손금불산입하고 법
상담
등록일 2010.11.30
게재일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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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 때보다 더 바빠요” 6개월 전에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 조기 노령연금을 받는 김지호씨의 퇴직 후의 여가시간,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아침식사를 마치면 컴퓨터 학원에 간다. 어젯밤에는 학원에서 배운 그림편집 방법을 활용해 사진을 정리하느라 늦게 잠들었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와서 식사하고 집안일을 돕거나 친구를 만난다. 저녁에는 색소폰 동아리에 참석해 연습을 한다. 그리고 주 2회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봉사활동, 너무 좋아요. 남을 돕는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 같아요”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 하고 싶다는, 퇴직 후에도 너무 바쁜 지호씨. 퇴직한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여가를 활용할 줄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에 다닐 때는 “좀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분들이 퇴직 후
상담
등록일 2010.11.25
게재일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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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도는 서울시 성동구 구의동에서 실크의류 나염업체를 운영한 사업자로 2006년 및 2007년에 ㈜대고에너지로부터 나염과 관련한 원재료인 유화제 등을 구매하고 공급가액 합계 6억2천627만2천177원 상당의 매입세금계산서 18매를 수취해 해당 매입세액을 공제하고 매입금액을 필요경비에 산입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했습니다. 관할세무서장은 위 세금계산서가 가공세금계산서라는 이유로 필요경비 불산입해 2009년 11월9일 종합소득세 합계 3억882만6천원(2006년 귀속분 1억9천33만5천960원·2007 귀속분 1억1천849만40원)을 부과처분했습니다. 서문도는 부과된 세금이 추계소득으로 산출된 세액보다도 월등히 많은 것으로서 위법·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심판청구를 제기했습니다. 조세심판
상담
등록일 2010.11.23
게재일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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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단을 방문한 김일수(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거주)씨가 매월 국민연금을 받는 소감을 “농부는 굶어도 종자를 삶아 먹지 않는다”란 격언에 비유해서 전했다. 맞는 말입니다. 즉 농부는 종자의 소중함을 알기에 국민연금 또한 소중한 노후생활의 종자입니다. 곡식이 익으면 농부는 그 중 가장 튼실한 놈을 골라 바람 잘 드는 곳에 보관합니다. 내년에 쓸 종자입니다. 곳간의 곡식이 떨어졌다고 해서 종자를 삶아 먹는 농부는 없습니다. 종자는 내일에 대한 농부의 희망입니다. 우리네 인생에서도 `종자`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국민연금보험료, 우리의 노후를 위한 종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의 필요성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노후는 무슨
상담
등록일 2010.11.18
게재일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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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정리기에서 예금통장을 정리한 정숙씨. 순간 깜짝 놀랐다. 입금되었어야 할 남편의 월급이 통장에 입금되지 않은 것이다. “아…그렇지…” 남편이 정년퇴직했다는 사실을 잠깐 잊은 것이다. 통장을 확인하는 순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허전했었다는 정숙씨. “남편 월급은 더 이상 통장에 들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국민연금을 받게 되어 다행이에요. 연금이 매월 말일에 들어오니 월급날이 25일에서 말일로 바뀐 거라고 생각해야죠” 국민연금 받는 김지혁씨 아내 정숙씨.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 급여 지급일 국민연금은 매월 말일에 연금받을 분의 예금통장에 입금됩니다. 연금받을 통장을 바꾸고자 하는 경우에는 연금공단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
상담
등록일 2010.11.11
게재일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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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곰유통㈜는 2002년 2월15일 오성전자 소유의 건물과 기계설비, 유체동산 등에 관해 법원의 경매절차에서 172억2천500만원에 낙찰받았다. 오성전자는 2002년 10월15일 공급가액 156억5천909만909원과 부가가치세 15억6천590만9천91원으로 구분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습니다. 물곰유통㈜는 2002년 11월25일 부가가치세 조기환급신고를 해 매입세액 15억6천590만9천91원을 환급받았습니다. 관할세무서장은 건물 등의 경락 대금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아니한 것으로 보아 2002년 12월14일 물곰유통㈜에 대해 15억6천590만9천91원의 부가가치세를 부과처분했습니다. 이에 2003년 3월10일 이의신청을 하자, 관할세무서장은 2003년 3월12일
상담
등록일 2010.11.09
게재일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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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미씨는 2006년 5월15일 취득한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의 남편인 권종식씨는 2006년 6월 2일 취득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2006년 6월15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단층 주택을 양도한 후,`1세대1주택`인 비과세대상이라는 취지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했습니다. 관할세무서장은 권씨에 대해 1세대 3주택에 해당하는 주택을 양도했다는 이유로 2007년 1월5일 양도소득세 1천534만6천30원을 부과처분했습니다. 이에 권씨는 의정부시 소재 2층 건물은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 어린이집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주택에서 제외해야 하며 결국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것에 불과하므로 양도주택은 1세대 1주택에 해당돼 비과세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
상담
등록일 2010.11.02
게재일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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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를 내더라도 기금이 고갈되면 연금을 받지 못할텐데, 뭐하러 가입해요?” 석곤씨는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가입은 되었으나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연금받을 때가 됐지만 국민연금을 받지 못한다. 석곤씨가 보험료를 내지 않는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고갈을 염려해서였다. “석곤씨는 삼척동자예요” 동네 사람들은 석곤씨를 가리켜 `삼척동자`라 부른다. 아는 척, 있는 척, 잘난 척하는 삼척동자. 젊었을 때부터 아는 척하며 국민연금을 반대했던 석곤씨.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 국민연금이란? 기금소진의 근본원인은 “저부담-고급여”체제 및 저출산에 따른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 진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부 국민들은 운용을 잘못해서
상담
등록일 2010.10.28
게재일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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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는 1999년 12월2일 개업해 `반도체 등의 커넥트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2004년 제1기부터 2007년 제1기 과세기간 중 ㈜부실자원으로부터 공급가액 19억원의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 관련 매입세액을 공제받고, 공급가액을 원재료비로 손금산입해 법인세를 신고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부실자원에 대해 조사한 후 위 세금계산서를 실물거래 없이 수수한 세금계산서로 확정해 관할세무서에 통보했으며, 관할세무서는 2009년 3월16일 서울전자㈜에 19억원을 손금불산입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의 법인세 합계 7억4천414만4천70원을 부과처분했습니다. 서울전자는 가공세금계선서를 수취해 원재료비를 부당하게 공제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에 상당하는 인건비 19억원을 사실상 지급하고
상담
등록일 2010.10.26
게재일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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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농촌마을, 한적하다. “마을 사람들…, 오늘 관광차 타고 놀러 갔어요” 마을회관에 있는 할머니가 일러주었다. “요즈음에는 농촌 사람들도 자주 놀러다녀요. 생활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죠” 예전에는 죽어라 일만 했는데, 요즈음에는 돈을 모아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사 먹으러 다닌다고 했다. “국민연금 받아서 안 쓰고 모았다가 여행갈 때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요”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 연금 못 받는 것을 아쉬워하는 한 할머니.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제도가 1988년 도입된 이후, 22년만에 수급자 300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2003년 4월 100만명, 2007년 2월 200만명에 이어 3년 7개월만에 다시 100만명째 수급
상담
등록일 2010.10.21
게재일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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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전자㈜는 2005년 12월15일 개업해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2009년 5월8일 ㈜코리아일렉트론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금천구 스파밸리 B-707호를 양수하고 매입세금계산서 1매(건물분 공급가액 7억5천945만원)를 교부받아 2009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 7천594만5천원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했습니다. 관할세무서는 2009년 8월경 부가가치세 현지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 부동산의 취득은 사업(부동산 임대업)의 포괄양수에 해당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 해당 매입세액을 불공제해 2009년 10월28일 금정전자㈜에게 2009년 제1기 부가가치세 8천353만8천950원을 부과처분했습니다. 건물 취득 시 매입세액 7천594만5천원을 지급하고 세
상담
등록일 2010.10.19
게재일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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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안동○○○요양원에 있어요” 장애연금 청구 안내하기 위해 민혁씨를 찾았을 때 그의 아내가 맞아주었다. 민혁씨는 중증장애인이다. 간질환, 당뇨, 고혈압…, 사람들이 말하는 성인병은 다 달고 산다. “남편도 걱정이지만, 나도 몸이 아파 걱정이에요” 민혁씨 아내는 생선장수다. 생선을 도매로 받아 시장 난전에서 판다. 생선 판 돈으로 남편 뒷바라지하고, 본인의 생계를 유지한다. “그나마 국민연금에서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다니 다행이군요. 보험료도 많이 못냈는데, 국민연금이 참 고맙군요”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 장애연금이란? 국민연금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이 완치된 후에도 계속 장애가 남는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연금입니다. 장애
상담
등록일 2010.10.14
게재일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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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 사는 손영자는 2004년 3월1일 남편인 김기호로부터 진주시 문산읍 소재 임야를 상속받았다. 이후 2007년 11월 2일 대금 33억원으로 해 경상남도개발공사에 양도했다. 한편 상속개시 당시 상속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8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고, 실제 채권액은 6억원이었다. 손영자는 2008년 1월31일 2007년도 귀속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하면서 위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인 8억원을 상속 부동산의 취득 가액으로 산정했다. 관할세무서는 2008년 8월4일 손영자에게 “근저당권이 설정된 재산의 가액은 채권최고액이 아니라 평가기준일 현재 당해 재산이 담보하는 실제 채권액으로 평가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위 근저당권의 실제 채권액인 6억원을 부동산의 취득가액으로 보고 손영자에게 2007년도
상담
등록일 2010.10.12
게재일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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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젊었을 때부터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명수씨가 언성을 높였다. “노후 준비를 방해하는 것 두 가지, 사교육과 유산상속입니다” 자녀 사교육비를 줄이고, 그 사교육비로 노후 준비를 하면 노후는 걱정 없을 거란다. 또 `자식에게 집 한 채는 남겨줘야지`라는 생각이 노후를 어렵게 만든다고 했다. “`국민연금 보험료 낼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애들 학원 한 군데 더 보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주택을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려는 생각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주저하는 사람도 많구요” -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자녀에게 `재산 안물려주기` 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하는 명수씨 국민연금공단 포항지
상담
등록일 2010.10.07
게재일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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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네 발, 점심에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이 되는 것이 뭐게?” 손녀가 묻더군요. 유치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낸 수수께끼래요. “뭐지? 참 어렵네” 영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손녀가 웃으면서 `사람`이라고 스스로 답하더군요. 어릴 때는 기어다니니까 네 발, 커서는 걸어다니니까 두 발, 나이 들면 지팡이를 짚어야 하니까 세 발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스핑크스가 사람에게 던졌다는 그 수수께끼. 내가 처음 그 수수께끼를 들은 것은 초등학생이었을 때였는데, 벌써 지팡이에 의지해야 할 나이가 되었네요. 손녀에게서 그 수수께끼를 다시 듣게 되니 묘한 감정이 들더군요. 나이 들었을 때를 위한 든든한 지팡이…. 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죠.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상담
등록일 2010.09.30
게재일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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