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세계화 센터는 한의약을 활용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의약 제품, 한의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3월 14일까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총 6억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동남아·중동 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일본·중국 환자 유치 확대 지원 △한의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 △한의약 제품 해외 진출 지원 △한의약 해외 교육 지원 △한의약 임상 연수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제 이동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경산시는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의 삼성현과 비호동산 등 2개소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유아숲지도사 등의 산림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업체를 공모로 선정한 뒤 운영을 위탁해 지역의 유아들에게 더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한다. 산림교육은 유아의 △사회성 발달 △창의성·집중력·탐구 능력 등 학습 능력 향상 △환경 감수성 증진 △인지적(IQ)·정서적(EQ)·사회적(SQ) 자아개념 형성 △신체적 면역력 향상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있다. 경산시 유아숲체험원은 격주로 월 2회
근대문화 유산이 새롭게 조명되며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며 경산지역의 근대문화도 보존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경산지역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지역 기독교계의 대표들로 구성된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 유산보존회(이하 유산보존회)는 신천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이 남긴 지역의 근대문화 유산을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을 알리는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0월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CC)의 파송으로 생계가 막막한 전쟁미
경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절벽, 경제활동인구 대도시 집중 등 탓에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빈 일자리를 대체하고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절차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올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수준인 16만 5천 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경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지역의 IT 기업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SW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아카데미는 21일 ㈜헤븐트리와 23일에는 ㈜메타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글로벌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에 물꼬를 텄다.아카데미의 첫 IT 기업 업무협약 파트너가 된 ㈜헤븐트리(대표 홍정원)는 기업용 전문 PPM(Project Portfolio Management) 솔루션인 ‘클로바인’을 개발한 기업체로 2017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매년 1천% 이상 성장 중인 유망 IT 기업이다. 이
진보당 경산시 위원회가 22일 경산시청에서 ‘전세 사기 피해 종합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광용 진보당 경산시 위원장과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 위원장, 석진민 경산 공동대책위원장은 이날 “전세 사기 첫 번째 희생자의 1주기가 다가오고 있고 다른 피해자들도 잇따라 세상을 등지고 지난해 6월 1일, ‘전세 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여전히 정부와 국회는 제대로 된 피해구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많은 피해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경산에도 피해자가 속출해 허울 좋은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전세 사기
경산시가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하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34세 이하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은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됐다면 2차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1억 2천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전시와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 구매 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의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 등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내려받을
경산시가 20일부터 치매 안심센터(기억해 학교)에서 주 2회 경증 치매 환자의 돌봄 제공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인지 강화 교실, 예쁜 치매 쉼터, 농업연계 치유 프로그램, 치매 보듬 마을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산시 치매 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진단·감별검사비와 치료비 지원, 환자 돌봄에 사용되는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사업,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보듬 마을 운영, 치
경산시 남천면 청년회(청년회장 김영균)는 24일 남천면 대명2리 남천 둔치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제21회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이, 새마을 부녀회가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기원제와 달집 점화는 달이 떠오르는 시간을 맞춰 오후 5시 50분 이후 시작한다.이날 새해를 맞아 경산시가 설치했던 남천 둔치 소원 성취대의 소원지도 함께 태워 경산시민들의 소원을 기원하고,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소원지를 적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영균 남천면 청년
경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모한다.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분야와 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분야, 관광‧서비스 분야 등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로 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시는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와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검증과 현장실사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서철현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답례
경산시가 ‘경산형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 발전 특구 공모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모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박채아 경북 도의원과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을 들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협력·보완할 부분을 논의했다.특히 취약 아동들에 대한 맞춤 교육과 돌봄·늘 봄 학교의 공백 해결, 대학 자원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경산형 교육 발전 특구 개발’
경산시가 19일부터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 청소년 경증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을 시작했다.경산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은 지난해 7월 고향사랑기금사업 제안서 공모와 선정으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월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과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했다.또 1월에 ‘경산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수행자를 모집해 파티마연합 정소아청소년과의원(중산동)과 광장약국(중산동)을 선정했으며 21일 현장에서 협약식을 한다. 경산시 우리 아이 보듬병원은 2026년까
경산시 동남 권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체육시설, 공공청사, 도로 등으로 이루어진 도시관리계획이 15일 경산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결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시의 동남권 역은 자인면과 남천면, 용성면을 포함한다.경산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도시관리계획은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대 6만2천550㎡로 지난 2020년 10월에 입안되었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농림축산식품부)과 불법 농지 원상복구, 보상결렬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자인면은 동남권 역의 중심지이지만 노후화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등
경산시가 15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경산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최종보고회에서는 △함께 연결하기(융복합) △함께 기회 만들기(일자리) △함께 부담줄이기(주거) △함께 생활 그리기(복지·문화·교육) △함께 결정하기(소통·참여·권리) 등 5대 정책 방향과 20여 개의 중점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중점 추진 과제로 △청년특화거리 조성 △지역 정주형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경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경산시 북부동이 16일 직원과 환경미화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감시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 일대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 배출 등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현장 계도했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 대해서는 위반확인서를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경각심 고취 및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문계화 북부동장은 “쓰레기 종량제 및 문전수거의 효과성을 위해서는 적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지역민의 자아실현과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20일부터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등 10개 강좌 △성인을 위한 등 14개 강좌 △50세 이상 신 중년을 위한 등 6개 강좌 △학부모를 위한 등 4개 강좌 등 총 34개 프로그램으로 3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은 누구나 1인 2개 강좌까지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알리고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경산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부림관광(주)(대표 권순홍)와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3월부터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 이와 더불어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소원성취 투어는 임당역을 출발해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불굴사~샘이 깊은 물~갓바위 일원이 코스이며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경산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글쓰기 및 다양한 독후 체험활동을 하는 ‘꿈 여울독서회’회원을 모집한다.꿈 여울독서회는 독서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독서교육과 토론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꿈 여울독서회는 상·하반기(3월~6월, 9월~12월)로 나누어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2시간(10:00~12:00) 동안 진행되며, 매회 다른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글쓰기를 비롯해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수강 신
경산시 압량읍 복숭아 하우스에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