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에서 육계를 사육하고 있는 이재훈 부성스마트팜 대표가 농협중앙회 청정축산환경 최우수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올해 6회째를 맞는 청정축산환경 시상식은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재훈 대표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은 2세대 육계업 종사자로 부모님으로부터 사육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ICT스마트팜 기계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과학적 순환시스템으로 악취는 줄이며 품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무항생제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받았다.특히, 데이터
청도군이 25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의체는 청도군수와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도군의회 의장과 대구한의대 총장,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청도군과 교육지원청, 군의회,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
영주시는 25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시는 특수한 환경에 있는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에 상담소를 차렸다.청년 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했다.이날 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과 5일, 10월 5일과 6일 총 4회에 걸쳐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관사골에 비친 달빛 영주 원도심 야행은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에 걸친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경주엑스포와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 상호 홍보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하기로 했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문화관광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제61회 법의 날 을 맞아 계림초등학교와 사방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검찰청을 견학하는 ‘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22명은 지난 23일, 25일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 16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최명규 지청장 환영인사, 정지수검사의 검찰 업무소개, 검찰 홍보영상 시청,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 가스총 및 수갑 등 수사 장비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학생들은 궁금한 점에 대해 검사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검사의 업무뿐만 아니라,
김천시보건소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시작한다. 파워워킹은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및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강교실은 매년 30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주 3회(월, 화, 목) 저녁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이우원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안동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만2천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안동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로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했다.안동시는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화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을 관람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특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 중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2025년 5월에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안동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25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이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이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중‘고준위방폐물 관리와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한 특별 세션에서 21대 국회 회기 내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이번 특별법 세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국장(원전전략기획관)을 비롯해 학계의 장문희 교수(포항공과대학교), 김창락 교수(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김서용 교수(아주대학교),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미래세대(조선대, 부경대 등)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특별법은 여·야에서 발의한 4건(김성환·김영식·이인선·홍익표)의
안동시가 지난 24일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안동시와 일본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특히, 2011년 2월 안동시가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에서 2300만 원 가량의 성금을 모아 보내기도 했다.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우정을 다져왔다.이날 기념식에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50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을 맞이해 국립공원에서의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샛길 출입, 흡연, 취사, 음주행위, 산정상 등 금지된 장소에서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이번 집중단속은 자연자원 훼손 예방, 산불예방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국립공원에서 흡연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샛길 출입행위는 최대 50만원, 산 정상 등 금지된 장소에서 음주행위는 10만원의
봉화군은 22일 국민 안전주간(4월 15~21일)을 맞아 봉화 신시장 일원에서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봄철 산불예방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바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한 봉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안전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
울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성우)는 24일 4종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말벗과 함께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울릉경찰서 직원 등 지원자 29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및 재가노인(병원, 요양소, 보호시설에 있지 않고 가정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균형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연중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가
24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서퍼비치에서 열린 ‘제5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 여자부 롱보드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정비 방안 주민설명회’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5일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업무협약식’에 참석.
포항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 가산시뮬레이션센터에서 포항대학교부속유치원과 시립죽도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나도 멋진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지역민을 위한 행복한 밥상 전달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