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3일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와 메주말리기, 염분확인, 메주넣기, 소금물담기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2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곳은 경주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으로 저마다 개최도시로서의 강점과 명분을 내세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경쟁도시 중에서 경주만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고 다른 도시는 모두 광역지자체로 정상회의 유치 경쟁에 있어 일각에서 말하는 정치 논리나 힘의 논리에서 본다면 경주는 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이에 경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선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한 4.5t 이상의 화물차량에 대해 고발 조치한다.도로법 시행령 제80조의2(화물자동차의 적재량 측정)에 따라 4.5t 이상 화물차량은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해야 하며,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등 다른 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위반 사례에 해당한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 시 고발하는 강화된 기준을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했으며, 3월 31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작년까지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량통행이 일부시간 제한된다.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오전 3시까지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을 선보인다.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시행하는 ‘2024년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28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은 산학연계 전문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여성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가톨릭상지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도 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여성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북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DGB금융그룹은 2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3대 김태오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황병우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DGB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오후에 곧바로 그룹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1부 이임식에서는 김태오 회장의 성과를 돌아봤다.김 회장은 DGB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선진화된 CEO 육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갖춘 경영승계 절차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등 투명하고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했다.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산학융합원은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지원하는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선정기업 15개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 수행기관 모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027년까지 5년간 30억원을 투입해 방산 관련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방산 진입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며, 방산특화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창
안동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홍보한다.올해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함께하는 여행, N성비 여행, 교감하는 여행’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국내 200여 기관과 4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을 홍보한다.특히, 안동관광 홍보관에서는 안동전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개인 및 일반(법인)택시의 기본차령(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운행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인 및 일반(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시장으로부터 기본차령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차령 기간이 만료되기 전 2개월 이내에 차량 임시검사를 받아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영주시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참여대상은 5세에서 8세의 자녀를 둔 영주시 거주 육아·가사 참여 아빠로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경북전문대학교평생학습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안동의 대표적인 농기계 기업인 ㈜영동농기계가 지역 SW우수기업인 ㈜웨보노믹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강소디지털기업 및 초기 스타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사업화, 기술고도화,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강화 및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동농기계는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강소기업
【구미】구미시는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경산시선거구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가 선거 첫날인 28일 양지병원 사거리에서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 한 엄 후보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하지만, 지금은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되어 가는 현실에서 ‘검찰 개혁’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적임자”라고 밝혔다.또 “시민이 나라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시민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상식적인 나라가 되어야 하고 기후 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고 시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할 인물은 엄정애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심한
안동시가 28일 지역일자리 공시제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에 7천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안동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시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이번 일자리 대책은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주요
영주시는 관내 인문계 5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4월 중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사업으로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함께 추진한다.설명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4월 중 진행될 일정은 1일 영주여고 이수열 서울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 이수열 강사, 5일 영광여고
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안동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던 ‘안동 평생학습 축제’와 ‘청소년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빗댄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계’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올
그동안 조용하던 22대 총선 분위기가 28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포항지역 출마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이날 아침 일찍부터 주요 사거리 등에서 운동원 등과 함게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경쟁을 시작했다.포항북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국민의 힘 김정재 후보는 우현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첫 선거운동을 펼쳤고,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양덕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포항남울릉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대잠사거리에서 ,
봉화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으로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지난 26일 봉화군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배진태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봉성면 오그래미지구, 소천면 살래지구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현장점검 시 봉화군
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