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서민금융지원 등 4개 분야 13개 과제와 신정부 민생경제 정책과제와 연계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역경기는 지난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선전했으나 올해는 대외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출과 고용이 감소하는 등 각종 경제 지표가 나빠지고 있는데다 내수경기 마저 살아나지 않아 서면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저신용자, 영세소상공인 등을 보호·지원하고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과 관련된 서민금융 지원사업 발굴 등 4개 분야 1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150억원으로 증액하고, 관 주도의 민간주도의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기관, 단체, 협회, 정책 수혜업체 중심으로 회의수당, 답례품, 사은품,
일반
등록일 2013.05.02
게재일 2013-05-03
댓글 0
-
대구 상인~범물간 4차 순환도로 통행요금이 신고됐다. 대구시는 2일 민자사업으로 건설 중인 상인~범물간 4차 순환도로 통행요금에 대해 민간사업자로부터 상인~파동 1천원, 파동~범물 500원, 전 구간 1천500원으로 최초 통행요금을 신고받아 이달 중에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가 신고한 최초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기준통행료에 단가적용일인 지난 2005년 1월1일부터 운영개시일 전일까지의 한국은행에서 고시하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적용했다. 이번 통행요금은 1㎞당 144원으로 수성구 범안로 152원, 강원 미시령 터널 211원, 광주 순환도로 4구간 262원, 부산 을숙도대교 269원, 서울 우면산 터널 845원 등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등록일 2013.05.02
게재일 2013-05-03
댓글 0
-
대구시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지방세 징수여건이 악화돼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2012년도에 지방세 이월체납액 865억 원 중 325억 원을 징수해 17개 시·도중 4위, 6대 광역시 중 2위를 달성했고, 이월 체납액 규모도 2008년 1천725억원 대비 1천50억원이 감소하는 등 체납액 징수활동이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액 675억원을 차질없이 징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시는 연 3회에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경제력이 있는데도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체납자에게 체납액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하는 재산조회를 실시해 소유 부동산,
일반
등록일 2013.05.02
게재일 2013-05-03
댓글 0
-
-
-
대구시와 시의회가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퇴직 전문가 및 연구원을 활용해 6대 뿌리산업 분야의 애로기술 해결사 역할을 담당할 현장 밀착형 `현장 중소기업 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시의회는 2일 `뿌리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가지기로 했다. 특히, 박돈규(달서1) 의원은 `대구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있다. 뿌리산업은 전통 제조업의 토대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견인하는 기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현실에서는 3D(Dirty, Difficult, Dangerous) 업종의 대명사로 인식돼 그 역할과 중요성이 저평가되고 있다. 대구는 지리적으로 철강(포항), 전자·통신(구미), 기계(창원), 완성차(울산) 등 연
일반
등록일 2013.05.01
게재일 2013-05-02
댓글 0
-
-
대구도시철도 3호선 등 경전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상 수요를 크게 부풀리거나 일부 업체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는 등 각종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대구시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교통수요 과다 계상과 수요예측을 소홀히 했다며 `주의` 처분을 내렸고, 과다 계상된 수요예측을 기준으로 차량구매를 추진해 760억 원의 예산낭비는 물론 운영비 역시 매년 83억 원이 추가로 들 우려가 있다며 공사비 절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모노레일로 건설되고 있는 3호선의 경우 금호지구 등 11개 택지개발지구의 적정통행량이 1일 1만4천652통행인데도 6만6천556통행으로 과다 계상했고 대구권역 총통행도 적게는 1일 17만5천1
일반
등록일 2013.04.30
게재일 2013-05-01
댓글 0
-
대구시 대표단이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본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 고베시를 각각 방문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규모 시민방문단(히로시마 200명, 고베 170명)을 파견한 일본 자매·우호도시 히로시마시와 고베시에 대한 답방으로 시의회, 대구상의 등 지역경제계 및 민간단체 등으로 90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2일 고베시청을 방문해 야다 다쓰오 시장을 예방하고 대구-고베 디자인센터간 MOU를 체결한다. 시는 그동안 고베시와는 의료산업 위주로 교류를 해왔으나, 이번 협정을 계기로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인 고베시와 디자인센터를 가진 대구시가 디자인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 실험적 프로젝트 공동
일반
등록일 2013.04.30
게재일 2013-05-01
댓글 0
-
대구시가 30일 감사원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대해 감사 `주의` 처분에 내린 데 대해 적극 해명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교통수요 과다계상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당시인 2004년 국가교통DB기준으로 25만명이었고 감사원 감사당시인 2008년 국가교통DB자료로 교통수요를 예측한 결과 15만명으로 추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교통수요 과다 계상은 ……………………………………… 조사 시기와 감사 시기 달라 ■ 모노레일 차량변경은 ……………………………… 자문회의·지방건설심의 거쳐 선정 ■ 차량시스템 선정 특혜 의혹은 ………………………………… 입찰 제한 없이 참여 시켜 ■ 차량기지 서리못 안전성 우려는 ……………………………… 이달 보수·보강공사 착공 모노레일
일반
등록일 2013.04.30
게재일 2013-05-01
댓글 0
-
-
-
대구·경북 지역 수출은 지난달 대내외 악재로 인한 감소폭이 증가하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3월들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복)에 따르면 대구의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한 5억7천만 달러를, 경북은 8.0% 증가한 44억3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구 월 수출은 3월들어 감소폭이 둔화돼 다시 5억달러 이상을 기록했고 경북의 경우 주춤했던 수출증가세가 다시 회복세를 나타냈다. 대구의 경우 주력 수출제품인 자동차부품(8.8%)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폴리에스터직물(-17.6%), 편직물(-18.4%) 등 섬유류 수출이 전월에 이어 크게 감소하며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경북은 평판디스플레이(-9.6%) 수출이 부진한 반면, 집적회로반
일반
등록일 2013.04.29
게재일 2013-04-30
댓글 0
-
대구시는 2013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5만7천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전년 대비 486호가 감소한 15만6천768호이며, 총액은 16조2천억원으로 전년 가격에 비해 평균 1.95%(전국 2.5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달성군이 2.8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중구는 0.64%로 가장 적게 상승했다.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1억400만원이며, 3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5.9%를 차지한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 4가동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15억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남구 대명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326만원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구·군 홈페이지 및 세무과(읍면동
일반
등록일 2013.04.29
게재일 2013-04-30
댓글 0
-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2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대구 신청사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건립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16만7천183㎡에 건축면적 6천187㎡, 연면적 9천836㎡ 규모로 본관·종합훈련타워·수난구조훈련장·항공대·인명구조견센터·경비실 등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재난훈련시설과 육상헬기장도 갖춘다.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 569억원 중 287억원이 건축공사에 투입되고 이중 140억원은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4.29
게재일 2013-04-30
댓글 0
-
적자 경영으로 월세와 관리비를 내지 못하는 가게가 80%에 달할 정도로 상인들이 고통받는 등 악순환이 거듭됐던 대구스타디움 몰이 관계자간 정상운영 합의로 정상 운영의 물꼬를 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대자·임차인 - 관리비 집행 투명성 확보 서희건설 - 관리비 집행 투명성 확보 대구시 - 주차장 유료화·행사 개최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 서편 주차장 지하공간에 개발을 위해 민간제안사업방식(BTO)으로 지난 2008년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추)칼라스퀘어를 사업자로 지정, 20년 동안 사용하고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미분양이 40%에 달하는 등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으며 금융기관에서 약정을 파기했고,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 등으로 5개월간 공사가 중단돼 결국
일반
등록일 2013.04.29
게재일 2013-04-30
댓글 0
-
-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대경디자인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13년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디자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신청과 지원내용을 소개한다. 문의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기업지원실(053-740-0023~34). 이날 센터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브랜드화 지원사업, 제품디자인 개발사업을 비롯해 디자인개발분야, 창업지원분야, 교육분야 등 세가지 카테고리 속 총 11개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올해 지역 광역선도산업군 등 지역 특화산업군 지원사업, 전문인력 연계나 지역 문화 브랜드를 바탕으로 디자인상품 지원화 사업을 집중 소개한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3.04.29
게재일 2013-04-30
댓글 0
-
-
대구시의회가 26일 이사회 운영권과 대표의 경영권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조례 개정안 처리에 앞서 대표가 이사회 운영권까지 가지는 현 체제를 지속하도록 요구하며 성명을 발표하고 집단 사퇴의사를 표명한 재단 이사진들의 처리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재단 이사장인 김범일 시장은 이사회 운영권과 대표의 경영권을 분리한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퇴의사를 밝힌 이사진의 사표를 수리하던지 아니면 이사들이 개정안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해야 할 상황이어서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재단 설립 당시 대구시에서도 이사진과 대표를 분리했다가 초창기에는 재단을 정착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반
등록일 2013.04.28
게재일 2013-04-2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