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예산 규모 4천억원 육박 `최고 목민관` 대내외 평가 김복규 의성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은 지역의 특성상`고령화와 인구 급감에 따른 대책`을 최우선으로, 농업생산·유통시설 현대화와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잘사는 농촌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출범했다. 김군수는 재임 4년여 동안 공약이행에 상당한 역점을 둔 결과`대한민국 최고 목민관상 행정개선부문 대상`을 받음으로써 그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재정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하고 노력해 특별교부세 66억 원을 확보하고, 살림규모가 4천억 원대에 육박하게 됐다. 차별화된 농ㆍ특산품을 생산해 의성 황토쌀의 미국 수출에 이어 의성 옥사과를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군의 대표적 축산물 상표인 마늘
국립수목원 봉화에 유치 인구증가운동 귀농 결실 지난 2007년 재선거를 통해 봉화군수로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는 타 자치단체 보다 1년여 늦게 민선 4기를 출발했지만 민선 1·2기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특유의 추진력으로 90%가 넘는 공약 이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공약은 아니지만 지역 강석호 국회의원과 발맞춰 창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과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사업 유치는 최대 치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엄 군수가 당선과 함께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인구증가운동 추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소득화 등 13개 분야 30개 사업이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30개 사업 중 6개가 완료 됐고, 2개는 지
국내최대 풍력단지 조성 농가소득증대 전력 투구 민선4기 권영택 영양군수의 공약은 소극적 지역개발보다는 자연환경과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차별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수립 및 시행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적, 문화적, 환경적 요건을 집대성해 고품격 영양건설이라는 목표로 출범한 민선4기 권 군수의 공약 사업 이행은 대체적으로 정상 추진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농산물유통공사 설립, 교육환경개선, 경제통합에 따른 도로 터널화 사업 등의 추진은 민선4기 영양군의 최대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약은 5개 분야 20개의 과제로 농업경제 분야(6건), 교육분야(2건), 복지분야(4건), 도로분야(5건), 관광분야(3건) 등이다. 이 가운데 3
주민숙원 도청유치 성공 곤충엑스포로 전국 명성 김수남 예천군수의 최대 치적은 1천300년 군 역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기록되는 경북도청 유치 사업이다. 민선 2기부터 3선 자치단체장으로 12여년 동안을 역임해 오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신도청 이전 사업은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만성적인 낙후 지역으로 손꼽혀 왔던 경북북부지역의 큰 희망이자 자랑이 되었다. 당초 유치경쟁이 시군별 단독 유치전에서 권역별 유치 움직임으로 선회하면서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던 김 군수는 경북북부지역으로 도청이 반드시 이전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협의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하자 후보지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두고 도내 12
새마을발상지 업그레이드… 국비로 테마공원 조성 민선 4기 이중근 청도군수 체제가 출범 1년 6개월만에 공약을 100% 실행하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조용한 가운데서도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정평이 나 있는 이 군수의 군정수행역량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의 `개발촉진지구`지정 성과에 이은 `신화랑풍류 체험벨트 조성사업`, 경부선철도 지하차도 4차선 확포장공사 착공, 천연도시가스 공급 등 대규모사업을 확정해 차질없이 구체화시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가스 등 대규모 사업 차질없이 추진 여성회관 건립 4월 준공 맞춰 현재 공사 ■제2 새마을운동과 인재육성 이 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은 자치행정분야의 새
영덕군은 민선 4기 김병목 군수의 공약을 통해`신동해안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SOC확충, 농·어업 및 교육, 사회복지기반 구축 등 하드웨어를 갖추는데 주력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또 매년 예산도 크게 증가해 2009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을 돌파했다. 선진 영덕건설 실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통해 국책 및 민간사업비 14조2천644억원을 유치해 곳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SOC분야에서는 동서6축과 동해중부선 철도 착공, 7번 국도의 완공으로 동해안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남북7축 고속도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영덕군에 따르면 민선 4기 임기 동안 25건의 공약 중 9건(36%)이 완료 되었고 9건(36%)은 완료단계에 있으며 6건(24%)은 추진중,
칠곡군을 전국 최고 물류중심 도시로 키워 배상도 칠곡군수는 지난 2002년 민선 3기 군수로 당선됐다. 이후 탁월한 추진력과 행전전문가답게 도농복합도시 칠곡시 승격을 위해 쉼 없이 군정을 이끌어왔다. 그결과 칠곡시 승격을 위한 도시 인프라 완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제일 물류중심도시 부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왜관 제2 공단조성 완료 및 왜관 3공단 조성 및 오평 공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배 군수는 임기 중 내건 23개 공약 중 19개를 완료하고 4개는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대부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다. 임기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분야는 교통망 확충과 도시 인프라 구축이다. 또 칠곡시 승격을 위해 도시 수준에 맞는 인프라구축 선
“영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주업체들 줄이어 민선4기 영주시정은 자연과 환경, 인간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한다는데 중심을 두고 출범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적,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요건을 집대성해 고품격 영주시 건설이라는 목표로 출범한 민선4기 자치단체장의 공약 사업 이행은 대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 테마파크 및 국립테라피단지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는 민선4기 영주시의 최대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선4기를 출범시킨 김주영 영주시장의 공약은 5개 분야 15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4개 과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기반조성 분야(3개 과제), 특화교육도시 육성분야(3개 과제), 농축산물 생산유통 차별화 분야(2개 과제), 따뜻한 복지웰
“울릉을 국제관광휴양섬으로 만들자” 행정력 집중 정윤열 울릉군수는 공무원출신으로 울릉과 영일군 과장, 경북도과장을 거쳐 군위부군수를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두 번째 도전해 당선됐다. 따라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울릉군을 국제관광휴양섬으로 건설하겠다는 야심을 갖고 공항건설, 신항 2단계 공사, 섬 일주도로 완전개통, 독도방파제, 공설운동장 건설 등 굵직한 울릉주민 숙원 사업을 공약했다. 정 군수는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도 안 되는 것은 그 자리에서 딱 잘라 안 된다고 말하는 스타일이다. 이는 오랜 공직생활의 영향으로 선출직보다는 관선에 가까운 행동이 다소 딱딱하게 비춰지지만 내실 면에서 상당한 치적을 이뤘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공항·신항공사 계획대로 진행 통합 상수도시설 아
`20전21기`로 팔공산 터널 해결 박영언 군위군수는 지난 1998년 민선2기 군수로 당선됐다. 이후 탁월한 추진력과 도 및 중앙부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군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민선3.4기에 연속 당선돼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군위 건설`이라는 목표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박영언 군위군수의 민선 공약사업은 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팔공산 석굴암터널 개설, 군위~구미 간 도로 국도 승격,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친환경농업 육성,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 군위남녀 중고등학교 통합 등 7개 분야 59개 사업이다. 완공시기 2~3년 앞당기기 위해 전구간 일괄보상 추진 군위~구미 산업도로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59개 사업중 58개 완료·추진… 높은 공약이행률 보여
김천경제 활성화·인구늘리기 産團 조성…기업 유치로 결실 박보생 김천시장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등 6개 분야 42개 항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 중 36개 항목을 완료했고, 6개 항목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삼애원 이전 및 신시가지 조성 문제가 확실하게 매듭지어져 있지 않을 뿐이다. 박 시장은 인구와 일자리 늘리기에 전력투구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양성재단도 설립했다. 6개분야 42개 공약중 39개 완료 6개 항목 정상추진 올해 1천500억 투입 김천산업단지 2단계사업 실시 “미완의 과제 `삼애원개발`은 이달내 해결방안 마련” ■인구와 일자리 늘
지하철 1·2호선 하양·경산까지 달리게 한다 도농복합도시이며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에서 잠시 주춤하는 경산지역은 대부분의 상권이 대구에 예속되고 좋은 학군으로 인정되고 있는 `수성학군`이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위장전입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대구시와의 통합마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고 주체성을 가진 지자체로 경산시가 거듭나기 위해 최병국 경산시장이 내건 주요 공약은 △글로벌 교육·연구도시 기반조성 △2015년까지 수출 100억 불 달성 등 5개의 공약에 따른 대학테마파크 건립과 한류 캠퍼스 건립, 초·중·고 재정지원, 수출 유망업종 유치 등 39개의 사업을 추진해 66%인 22건을 완료하고 17건은 추진 중이다. 39개 사업중 22건 완료
“울진을 `환동해 해양관광도시`로 육성” 김용수 울진군수는 임기동안 총 51건의 공약사항 중 31건(60.7%)이 완료되고, 20개 사업(39.3%)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4년이란 짧은 재임기간에도 거의 모든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는 자평이지만 미흡한 추진 공약에 대해서는 한층더 분발이 기대된다. 스킨스쿠버 리조트ㆍ관광형 바다목장 추진ㆍ해양바이오단지 등 조성 울진공항 비행훈련원 올해 7월 개원 예정 … 유기농업硏 추진 어려워 ■지역경제 활성화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선거의 공약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집중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개원돼 운영중인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해양
국군체육부대 등 연쇄 유치 문경재도약 자신감 키웠다 2번째 도전만에 문경시장이 된 신현국 시장은 4년 여의 야인생활 동안 문경경제에 활력을 일으킬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가진 7개분야 35건의 공약을 마련했다. 이 공약을 바탕으로`경제도약, 일등농촌`건설을 민선4기 시정 목표로 정했다. 신 시장이 내건 공약은 대체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잘 끄집어내어 끈질기게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일을 많이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약은 아니었지만 국군체육부대 등의 극적인 유치는 시민들 뇌리 속에 깊이 각인돼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사업비 166억원 투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벼 육모 등 무상지원 실버타운은 예산문제
영천 운주산 승마 휴양림 소득창출 `효자` 김영석 영천시장의 시정 화두는 `부자 영천`이다. 지난 2007년 영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계속 이어지는 구호이다. 공약사항의 첫 번째도, 2010년 시정 방향의 최우선 순위에도 기업유치를 전진 배치했다. 김시장이 당선과 함께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6개 부분 25개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도시 구축, 복지 농촌 건설, 사회복지 향상, 친환경 도시 건설과 군사 시설의 재배치를 공약 사항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의 공약 중 완료된 것은 5개분야 20개 사업으로 비교적 잘 이행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포함하면 공약 이행률은 80%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4경마공원 유치` 로 좋은 평가 5개분야
“구미 5공단, 지역산업지도 확 바꿀 것”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이끄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은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을까? 남 시장은 취임 전후 내세운 공약 중 완료된 것만 현재 70%가 넘을 정도로 대체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남 시장의 공약이행율은 84%가 넘는다. 일부는 초기 추진단계에 있는 사업도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어떻게 구체화해 나갈지가 주목된다. 남 시장이 내놓은 공약은 모두 90건이고, 이 가운데 63개 사업은 완료됐고 나머지 27개 사업은 진행형이어서 남은 임기내 분발이 요구된다 성장인프라 구축 앞장 신재생 에너지에 주력 엑손모빌 등 유치성과 ▲5공단 조성 등 신성장동력
타 지자체에 비해 `제약조건`이 가장 많은 지역이 경주다. 그래서 백상승 시장의 공약이 타 지자체장들이 강조하는 경제활성화란 개념과 차별화된 것은 `신라역사`를 밑바탕으로 하면서 `경제개발`을 접목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백시장의 이런 걸림돌에 대한 극복책으로 국책사업 방폐장 유치에 전력투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이로인해 지역 개발 판도의 초점이 수정됐다. 하지만, 역사문화도시 조성이나 국책사업 관련 지원사업 등 굵직한 현안은 `국비` 지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백 시장으로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백상승 시장 공약의 큰 틀은`새천년을 이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고, 대(對) 시민과의 약속 부분도 어김없이 지키고 있는 등 현재까지 순항이다. 그의 민선 4기 공약은 역
동빈내항 프로젝트 `내달 착공` 영일만항 개항은 `새 성장동력` 신항만배후단지 기업유치 `착착`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공약은 어떤 의미일까. 선출직 단체장이면 누구든지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박시장도 결코 공약만큼은 예외일수 없었다. 그러나 주민의 입장보다 공약을 앞세우지는 않았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쏟으면서도 시민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목민관으로서의 철학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박시장이 내세운 각종 공약은 완료된 것 만도 6O%가 넘을 정도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중인 사업까지 포함시키면 박시장의 공약이행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일부는 절반의 성공에 그쳤거나 아직까지 초기단계의 공약도 있어 올 한해 어떻게 마무리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