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국내 물산업 어디까지 왔나② 대구·경북 물산업 메카되나③ 포항 물산업 선도 (주)시노펙스④ 국내 최대 포항하수 재이용수사업포항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가 공업용수로 재이용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 포항시는 6일 이상득, 이병석 양국회의원과 환경부장관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착공식 행사를 갖는다. 2008년 8월 포항시와 POSCO, P-WATERS가 MOU를 체결한 하수재이용 사업이 3년 만에 첫 삽을 뜨는 것이다. 포항시의 하수재이용수 시설은 규모면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크다. 제대로 된 하수재이용수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다.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는 이유다. 하수재용수 사업은 이른바`제3의 물산업(The 3rd Water Industry)`으로 불린다. 하수처리수를
정수장 하수처리장용 멤버레인 생산 올 6월 공장 가동… 국내 80% 점유 2017년 세계 시장규모 76억불 성장 美기업 比 걸음마… 가파른 상승세 ① 국내 물산업 어디까지 왔나 ② 대구·경북 물산업 메카되나 ③ 포항 물산업 선도 (주)시노펙스 ④ 국내 최대 포항하수 재이용수사업 포항이 물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대구·경북이 물포럼을 유치하는 등 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그 중심에 서 있다. 포항이 단지 하수재이용수 산업에 나섰다고 해서 물산업 도시가 된 것은 아니다. 이를 뒷받침해줄만한 근거는 따로 있다. 포항철강공단내 (주)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세계물산업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이 회사는 정수장 또는 하수처리장에 주로 사용되는 멤버레인(Membrane)을
① 국내 물산업 어디까지 왔나② 대구·경북 물산업의 메카되나③ 포항 물산업 선도 시노펙스(주) ④ 국내 최대 포항하수 재이용수사업`최근 대구·경북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가 확정된 것이다. 대구·경북이 세계적인 물산업의 허브도시로 떠오르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수를 재이용하는 사업이 포항에서 추진되면서 포항시는 대구·경북 물산업의 중심에 서게 될 전망이다. 포항이 물산업과 관련, 세계의 중심중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015년이면 하수재용수 활용도 본격화된다.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공단에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그때쯤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열리면 당연히 포항의 하수 재이용수 공장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수 밖에
① 국내 물산업 어디까지 왔나 ② 대구·경북 물산업의 메카되나 ③ 국내 최대 규모 포항 하수 재이용수 ④ 포항 물산업 선도 시노펙스(주) 포항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은 다음달 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2008년 MOU 체결후 3년만이다. 이른바 `제3의 물산업(The 3rd Water Industry)`으로 불리는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생산하는 민간투자사업(BTO)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오는 2014년부터는 1일 10만t규모의 물을 생산해 포스코 국가산업단지와 포항철강공단에 공업용수로 사용할 전망이다. 지구표면의 70%는 물로 덮여있다.이 중 97%는 염수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물은 나머지 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