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은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6조(고충처리인)의 규정에 의해 고충처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매일의 보도 등으로 명예나 권리를 침해당해 정정·반론보도, 보상 청구 등을 제기할 경우 고충처리인을 거쳐 신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화:(054)734-4730 ■팩스:(054)734-5730 ■이메일:bboonngg@naver.com ■우편 및 방문: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225번지
고충처리위 제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확실하게 자리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기관은 물론 각 기업마다 고충처리위를 설치, 국민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따뜻한 나라, 깨끗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국민권익보호와 반부패 청렴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을 찾아 시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언론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체보도로 인해 억울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언제든지 구제받거나 상담할 수 있는 것이 고충처리인제도 입니다. 경북매일신문사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저는 경북매일신문 고충처리인으로써 이런저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중에는 기사와 관련된
경북매일신문 고충처리인을 맡은지 2개월째입니다. 고충처리인 제도는 언론피해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법적 안전장치로, 언론피해의 자율적 예방 및 구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 입장에서 언론이 사회적 책임을 먼저 다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제도의 취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언론피해구제제도 실현을 위해 경북매일신문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제작된 경북매일신문 지면은 사실이 아니거나 명예를 훼손하거나 또는 그밖의 법익을 침해를 한 경우는 없었다고 판단됩니다. 법적인 면에서의 항의나 이의 제기도 없었습니다. 경북매일신문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그만큼 개인의 명예나 초상권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는 방증 같아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독자여
이번달부터 경북매일신문사의 고충처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신용길 입니다. 고충처리인이란 신문 제작 과정에 독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언론보도에 따른 피해를 자율적으로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해 여러 권한과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언론보도로 인해 사실이 아니거나 명예를 훼손하거나 또는 그밖의 법익을 침해를 당했을때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 있을까? 사실보도가 아닌 가치문제의 경우 언론보도로 인한 독자의 권익을 침해당한 경우 구제받기는 쉽지 않다. 언론의 공정하지 못한 보도로 인해 구제가 필요한 피해자의 고충에 대한 정정 또는 반론 보도와 손해 배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가 `고충처리인제도`입니다. 오늘은 독자 여러분들과의 첫 인사를 나누는 만큼 고충처리인제도와 관련한 내용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고충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