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는 희망찬 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정하고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021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했다.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완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3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6대 역점시책 사업도 추진 한다.신산업 핵심전략 사업해양과학·해양바이오·에너지 신산업 육성수소에너지 단지 유치 생산기반 마련 최선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는 완벽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사업예산을 우선 배정해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또 “민선 6기 소통의 성과를 민선 7기 참여민주주의로 계승해 민관협치가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늘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의 2020년 영덕군정방향을 들어본다. 군민 안전 만전올 우수기 전까지 태풍피해 복구 총력재해예방 위한 배수펌프장 시설 강화에코힐링도시 도약대한민국 대표 ‘맑은공기특별시’ 선포미세먼지 없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로 ‘초심불망(初心不忘)’을 선정했다.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이 의미를 새기며 군정운영에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처음 열정과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도 군민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역동적 군정, 변화를 희망하며 군민이 꿈꾸는 새로운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촘촘히 챙겨나갈 계획이다.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농
지난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았던 김천시는 경북에서 가장 오랜된 도시의 경륜과 품격에 걸맞는 명품도시의 위상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식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 또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김천시는 이러한 성공적 신 성장동력 사업을 발판으로 2020년을 새로운 김천, 미래 10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에 본지는 김천의 미래를 디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2020년 신년인사와 함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시장은 “예산 9천억 원 시대에 도전하겠다. 처음 시정을 맡았을 때 예산 4천493억 원의 2배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다”며 “지자체의 세입은 급락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경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채무 제로를 달성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더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 7기, 1년 6개월 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주요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는 미래 울릉에 대비한 전략 수립과 자연친화적인 개발, 자연환경보존, 생명을 중시하는 안전한 울릉건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또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시책추진과 관광산업, 농업·임업·수산업의 동반성장, 소통행정 구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꿈이 있는 친환경 섬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의 2020년 울릉군정방향을 들어본다. 군민생명 보호인명피해 제로 ·재해 피해 최소화 위한의료시설 확대·울릉소방서 유치 총력찾아오는 섬‘친환경 생태섬’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어촌뉴딜300사업 통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이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마음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를 만나 2020년 펼쳐질 군정을 들어봤다. 새마을운동 발상지50주년 기념 ‘생명살림 대축제’ 개최발상지 기념공원 지역 관광 명소화부자 농촌 건설기후변화 대응 신 소득작목 육성 박차청년·여성농업인 영농활동 지원 확대복지 체감도 UP어린이집 보육 환경·교직원 처우 개선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범죄 대응-지난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특별하
경북 3대 도시로 자리매김한 경산시의 최영조 시장의 바람은 100년을 보장하는 먹을거리 개발과 전 분야의 고른 성장이다. 지난해 고군분투로 도시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최 시장의 2020년 시정구상을 들어본다. 첨단산업 선도친환경 E-모빌리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본격 추진도농 균형발전십자형 도로망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구도심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 실시맞춤형 복지경북권 재활병원 개원 의료서비스 차별화가족친화도시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과거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2019년 한해 처음 가졌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오 군수는 군정 흐름의 중심에는 ‘1만7천여 영양군민’이 늘 함께 있었기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는 “변화를 꿈꾸며 희망의 씨앗을 나누고자 많은 군민들을 만났고 때로는 성난 목소리로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도 마주했지만 다 함께 가야 하는 길이기에 따끔한 질책은 반성과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한 격려는 행정개선의 밑거름으로 삼아 군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기본과 원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근 새해 구상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열매를 안겨 드리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영주시는 올 한 해를 그동안 뿌려온 희망의 씨앗을 키워 시민들에게 희망의 열매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첨단베어링산업 국가산업단지의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민의 삶을 보듬는 생활밀착형 복지와 아동친화도시 정책은 행
2019년은 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충섭 시장은 “황금 돼지의 해는 갈등과 대립, 분열이 아니라 화합과 공존, 배려가 우선시 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과거의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70년을 여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행정 편의주의적이고, 전례답습적인 행정 행태와 권위주의를 과감하게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운 의장 역시 시민의
지난해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1위의 높은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이승율 청도군수와 전원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8대 청도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기호 의장이 이끌어갈 2019년 청도 군정.두 사람은 ‘안정 속에 역동적인 청도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힘을 모으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그동안 준비하고 설계한 기초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있고, 박기호 의장은 “화합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통한 청도군 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청도군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수장은 ‘군
칠곡군 최초 3선의 백선기 칠곡군수와 재선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이 이끌어 갈 2019년 칠곡 군정은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중요한 한 해를 맞이했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백선기 군수는 “올해를 민선7기 군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고, 이재호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안정 속에 핵심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양 기관의 수장은 ‘군민 중심, 군민
2019년 새해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함께 문경시의 비전을 각각 제시했다. 고 시장은 역세권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희망 가득한 농촌, 부자농촌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화합으로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고윤환 시장과 김인호 의장이 제시한 상세한 신년 계획과 포부를 아래 요약했다. 고윤환 시장 중부내륙고속철 개
황천모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새롭게 밝아온 2019년 새해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지난해 첨단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 상주시 경제를 키울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낸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육군사관학교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신년 비전을 제시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역시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는 큰 목표를 제시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 실현과 희망찬 상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황
울릉군은 최근 울릉도 반포(1882년·고종 19년)와 1883년 7월 개척민 54명 입도 후 지금까지 울릉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섬 일주도로를 55년만에 완전히 개통했다. 차량을 이용해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게 됐다. 따라서 2019년엔 울릉도 관광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섬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주상절리 관광지와 인접한 관음도 연육인도교,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독도시티가 위치한 북면 접근이 1시간에서 15분대로 단축됐다.이에 따라 관광객들의 여유시간이 늘어나
3선의 최영조 경산시장과 4선의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이끌어 가는 2019년 경산 시정이 장밋빛 기대만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개 교의 대학에 청년인구가 30%를 넘어가는 등 발전가능성은 높고 무궁하다고 볼 수 있다.이 발전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고자 양 기관의 수장은 고심하고 시민을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고자 새해 벽두부터 마음을 다잡고 있다. 서로의 입장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의 새해 시정 구상을 정리했다. 최영조 시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미래를 향한 노력에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장세용 시장은 “올해는 구미시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해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시기”라면서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구미를 좋은 방향의 변화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장 시장은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근 의장 역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영주시는 2018년 “청년이 내일의 꿈을 설계하고, 장년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며 노년이 아름다운 황혼을 맞이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중부권동서내륙 철도 건설이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는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 대비 624억원(10.6%)이 늘어난 6천500억원 으로 일반회계 5천766억원, 특별회계는 734억원을 편성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키워드로 `물실호기(勿失好機)`로 정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물실호기는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더욱 정진하자는 뜻이다. 장 시장은 “시
울릉의 꿈과 희망을 담은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무엇보다 새해에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울릉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즐겁고 보람 있는 일들이 가득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울릉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변화와 희망을 향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민선 6기 3년 6개월간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해는 민선 6기 마지막 해로서 군정목표와 군민과의 공약사항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주민 숙원사업인 대형 국책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민선 7기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다. 농·어업 경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