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마침내 수장을 맞았다. 지난해 김대유 사장이 퇴임한 이후 새로운 인물을 찾기 시작해 무려 세 번째 공모 끝에 겨우 적임자를 찾았다.김성조 신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사장은 관광공사 사장 임명장을 받은 직후 공사 북부지소에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김성조 사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철우 지사가 관광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있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관광공사 대표가 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