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산부인과 심재철<사진> 교수가 신임 병원장에 선임됐다.

심재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미국 뉴욕의과대학에서 부인종양학 교환교수로 재직했다.

또 1991년 경주병원 개원 당시부터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진료부장,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의과대학 및 병원 경영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심 병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복강경 및 자궁경수술을 전문분야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국제부인암학회, 미국 자궁경부병리 및 콜포스코피학회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최승희기자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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