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 세정과 서규원 주무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면제도가 운영돼야 한다며 `지방세 사후 감면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특히 대회 평가에서는 서면 평가 외에 최초로 청중 평가제를 도입했는데 서씨의 `지방세 사후 감면제도 도입방안`은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경상북도 발표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차영덕 상주시 세정과장은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통해 타 시군을 벤치마킹해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방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