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추진위원 및 주민, 용역수행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에 추진위원회와 함께 주민 상향식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수행하게 된다. 시는 소재지 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타 시군의 모범적이고 우수한 사례의 정비사업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진지 견학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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