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죽도시장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오는 3월 KTX 개통을 앞두고 죽도시장 내의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 등을 척결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22일 포항북부경찰서와 죽도시장 회 상가 위생관련단체 20여명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지침을 마련과 함께 호객행위 근절 시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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