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경화)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지 `터키`를 탐방하는 `청소년해외테마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지역 청소년들은 이스탄불·앙카라·카파도키아·트로이 등 터키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틀을 넓히고 단체생활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전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국제화 능력을 배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단체활동을 통한 팀워크, 리더십을 향상시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해외테마체험`을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박중석기자 jspar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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