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또한 이번 대회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포항시청 장전수 육상감독에게도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연수 선수는 이 대회에서 2시간 41분 02초의 기록으로 지난 2015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 속초여고 출신인 이연진 선수는 지난 2016년 포항시청 육상선수로 입단했으며, 장거리 종목 출신의 장전수 감독을 만나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생에 어려움, 고난이 와도 마라톤처럼 끝까지 포기치 않고 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는 몸이 생명과도 같으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