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는 1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보름 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의 건 등을 처리했다.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8개의 안건심의 한다.

오는 7일에서 9일까지 사흘 동안은 상임위별로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질문과 기타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인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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