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등 15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다.

또, 대구시 북구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처리안건은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9건은 원안가결 했고,‘대구시 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2건은 수정가결, ‘대구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외 3건은 보류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세복 의원, 구창교 의원, 차대식의원, 안경완 의원, 채장식 의원 등이 발언을 진행했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등의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으로 수고한 동료 의원과 원활한 회기운영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