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이시복·임태상·송영헌
분야별 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

이영애 의원, 이시복 의원, 임태상 의원, 송영헌 의원

대구시의회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이영애(달서구1) 의원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약이행분야’에는 이영애 의원이 최우수상을, ‘좋은조례분야’에는 이시복(비례대표), 임태상(서구2) 의원이 최우수상, 송영헌(달서구2)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애 의원은 ‘지하철 죽전역 서편 출입구 조기 완공’ 등 17개의 공약 중 1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이행율 82%)하고, 주민소통과 주민참여 견인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시복 의원은 ‘대구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사회기반시설의 확충과 개선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임태상 의원은 ‘대구시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재난 대응활동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송영헌 의원은 ‘대구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를 발의해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대응방안의 체계적 구축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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