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DGB의 나눔경영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할 봉사단 통합 발대식<사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With <2013>U’ 선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With-U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DGB Family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원 및 참가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를 돕고자 하는 DGB의 따뜻한 금융 만들기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사회연계 사회공헌사업 후원금 1억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그룹은 올해가 DGB사회공헌재단 10주년을 맞는 해로 금융권 최초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차별화하고 2020년에 개설한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더욱 전문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회장은 “With-U프로젝트를 통해 DGB의 나눔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단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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