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주관 평가 ‘최우수 등급’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26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시설·안전, 시설 발전 노력 등을 평가했다.
군 청소년야영장은 안전과 위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청소년야영장은 직영시설로 2006년 개원해 2008년 전국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8년에는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운영에 참가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이희진 군수는 “군 청소년야영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