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사진> 전 구미부시장이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과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김세환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든 시기에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도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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