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의장 이동욱)는 오는 15일까지 제261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1회 대구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 고인경 의원, 김세복 의원, 송창주 의원 등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의 당면 현안 및 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제안했다.

6일부터 14일까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에서 △대구 북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중 사흘간은 상임위별로 구정현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 심사한 안건 및 기안안건 처리 후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4월은 한 해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 관련 업무는 물론,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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