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정보외사과 최용식 경위가 ‘경북경찰청 2020 하반기 베스트 보안경찰’에 선정됐다. <사진>

최 경위는 탈북민 신변보호관 현장 강사로 활동하면서 탈북민들의 인권 보호와 범죄예방 활동, 안보 첩보 수집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식 정보관은 “영덕경찰서 정보관 모두 고생을 하는데 동료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의 신변안전 도모와 무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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