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지난 13일 신임 회장에 박태일<사진> 신라전설(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사랑 경주연합회는 이날 대구지검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법사랑 임원진 20여명만 참석했다.

박 신임회장은 전기공사업 전문업체인 신라전설(주)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4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돼 운영위원과 부회장으로 활동,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경주시 골프협회장, 법원 조정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태일 회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단체로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