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업체 찾아
청년 창업가에 응원 메시지

[영천] 최기문 영천시장이 14일 빈투바 초콜릿전문점인 산과보롬(대표 김강산)을 방문해 청년CEO를 격려했다. <사진>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기농 제빵업체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청년CEO 운영업체 방문’이다. 산과보롬은 경북 유일 빈투바 초콜릿전문점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포장재로 no plastic 실천 등 환경까지 생각하는 청년CEO 운영 업체다.

시는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 등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활동비, 사업화자금,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사업은 청년창업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9일까지 31개 팀이 신청했다. 14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7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청년CEO들에게 지역 곳곳에서 재밌고 힘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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