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5일 카카오톡 채널 개설 후 14일까지 가입자는 630명이다. 조회수는 2천452회, 방문자는 1천104명을 기록중이다.

담당부서 안내, 민원 제기, 주요 관광지 문의 등 1:1 대화가 줄을 잇고 있다. 1:1 대화를 통해 한 달간 43건의 상담을 마쳤다.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공되는 군정 발전 정책, 문화 관광 자료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가입 이벤트 등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대표 소통 창구로 육성할 방침이다.

영덕군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영덕군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1:1 대화는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만 가능하다.

이세중 홍보팀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영덕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는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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