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관심을 끈 전남 신안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을 벤치마킹해 산이 많은 지역 특색에 맞춰 노란색으로 생태숲을 장식 중이다.
다리, 데크, 울타리 등 시설물과 장식물을 노란색으로 물들여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상대로 목공예, 숲 해설 등 다양한 숲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산림 서비스를 하겠다”며 “이용할 때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