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흥중, 진로 직업체험학습

‘나의 꿈을 찾아서- 바리스타’ 진로 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 신흥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고 있다. /포항 신흥중 제공
포항 신흥중학교(교장 김상기)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나의 꿈을 찾아서- 바리스타’ 진로 직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나의 꿈을 찾아서-바리스타’프로그램은 자신을 이해하며 합리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계획 및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모 학생은 “원두를 직접 볶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만져보고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기 신흥중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직업인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실질적인 체험을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실시한 체험활동이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하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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