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정주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도시활력사업이 될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이나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란 기존에 세워진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부합하도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봉화군과 주민이 연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인프라 개선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122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