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체육과와 영천시체육회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 점검반으로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관내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출입명부 작성관리,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여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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