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관련 미래 직업들을 소개하고 3D 펜 체험, 테라리움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 밖 체험이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향상을 키워 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설계를 도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들인 학생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에 메이커 놀이터를 구축해 3D 펜, 3D 프린터, 노트북을 구비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험과 코딩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말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