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5월 5일까지 전국 메가마트에서 ‘2021 영주한우축제’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우축제는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대도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을 비롯해 전국 13개 메가마트 매장에서 전날부터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영주한우(등심) 시식행사는 물론 부위별로 10~40% 할인판매하다.

시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해 매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3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2007년부터 1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장욱현 시장은 “매년 메가마트 영주한우축제를 통해 부산, 경남권 대도시에 영주한우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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