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소속 주왕산의용소방대 장도현·임기주·임동휘·윤성훈·임태오 대원이 청송군 주왕산면 부동로의 한 공터에 쌓인 폐자재 더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초기에 진압했다.

29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10분께 산림연접지역을 순찰 중이던 의용소방대원들은 공터 폐자재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해 근처 축사의 소화기와 농약살포기를 사용해 초기에 불을 진압했다. 또한 포크레인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기도 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