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박명자<사진> 전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임명됐다.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박 신임 센터장은 이달 1일부터 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반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명자 센터장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칠곡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칠곡군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한 후 지난 2020년 6월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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