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액 비율이 종전 구입금액의 10%에서 6%로 하향 조정된다.

3일 경산시에 따르면 올해 카드 발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인센티브 예산이 부족하자 지급율을 낮췄다.

시는 경산사랑카드 올해 발행 목표액을 200억원으로 잡고 구입금액의 10%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급 예산을 확보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카드 발행액이 205억9천200만원을 기록, 4개월 만에 올해 목표액을 달성했다.

발행액 중 실제 카드 사용액은 181억9천만원으로 사용율은 88%에 달했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액 비율을 하향 조정하게 됐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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