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최근 온라인 강의 평가 우수 교원 및 운영 우수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비대면 긴급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선린대는 지속하고 있는 감염병 사태에서 강의 질 제고를 위해 온라인 강의평가 우수 교원 5명과 및 온라인 강의 운영 우수 교원 6명을 선정했다.

김영문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현재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재학생 뿐 아니라 교수진에게도 양질의 강의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는 온라인 강의 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업그레이드로 기존의 VOD 스트리밍 서비스 개선 뿐 아니라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강의 발전 및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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