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 연호공원이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3일 울진읍 연지리 연호공원 광장 야외무대에서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호공원은 2019년 12월부터 39억원을 들여 연꽃 복원, 정자·보도교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명품 휴식처로 거듭났다.

정자(월연정)와 보도교(어락교)는 연호지 연꽃과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호공원은 울진과학체험관, 국민체육센터, 울진군의료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지역주민 최고의 휴식처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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