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해 12월 23일, 10년을 함께해온 순심이를 떠나보냈다. 순심이는 톱스타 이효리의 가장 오랜 단짝이자 가족 같은 존재였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순심이를 추억하기 위해 순심이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보낸 제주에서의 신혼집을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됐을 때도 그리고 제주에서 부부가 됐을 때도 순심이는 늘 함께했다.
이효리는 순심이와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10년을 회상하며 순심이로 인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배웠다고 했다.
‘TV동물농장-효리와 순심이’ 편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