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개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과학문화예술 수업은 도예, 미니 하프 등 총 13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승화전사, 3D 프린팅, 이동과학차 체험 등 과학원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오후에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목관4중주, 실용음악 밴드, 비보이 댄스, 변검 공연, 퓨전 국악 연주, 성악 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현동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기 어려운 시기 공연 관람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