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매출일을 경신한 5일, 관광객들이 레일바이크를 즐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일 매출일을 경신한 5일, 관광객들이 레일바이크를 즐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청도군의 청도레일바이크가 5일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 이후 1일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위탁운영 중인  청도레일바이크는 5일 매출액 2천300만원을 기록해 그동안의 역대 최고 매출액이었던 1천8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일부 관광객은 돌려보내 청도레일바이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도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청도레일바이크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속 제공하고자 꾸준히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365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청도의 명소들을 즐겨 찾아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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