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연구원은 교사들의 진솔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월간 ‘좋은 Gyo6 나눔’이 일선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1월에 창간한 ‘좋은 Gyo6 나눔’은 지금까지 4호가 발간됐으며 경북교육청연구원 홈페이지에 전자간행물 형태로 탑재해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독성이 높은 편집과 현장교사들의 우수 교육과정 실천사례 및 연구로 구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5월초 기준 누적 구독자 수 6만 명에 달하고 있다.

‘좋은 Gyo6 나눔’은 현장 교사들이 듣고 싶은 수업 이야기 주제를 월별로 스스로 정하고 이를 올곧게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효과적인 원격수업의 비결, 문해력 향상법 등 미래 교육의 핵심인 학생 중심 수업과 학습자의 차이와 개성을 고려한 수업 실천 사례들로 구성됐다.

황석수 경북교육청연구원 교육과정부장은 “수업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업하는 경북지역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과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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