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희·사진)를 구성하고 2021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 이승일, 최경철, 변해광, 신순단, 강경모, 신순화, 김동수, 이경옥 의원 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에는 이승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태희 위원장(사벌·중동·낙동·외서면)은 현재 총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상주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등의 공직 경험이 있는데다 자금 운용과 예산·회계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태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에서 낭비적인 요소가 있거나 선심성 예산은 편성되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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